'장시간 보관할 수 있어 가볍게 즐기기 좋은 포트와인'
(테일러 화인 타우니/ 테일러 파인 타우니/Taylor's Fine Tawny Port)
#와인추천 #포트와인 추천 #테일러 화인 타우니
저의 경우 와인 750mL를 한 병을 다 먹으면 너무 취해서 다음날이 힘든데 하루에 한잔 정도 기분 좋게 먹고 싶은 와인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대게는 20~30일가량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포트와인(port)을 알게 되었고 구입하였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와인 한 병을 다 먹기엔 힘들고 두고두고 하루에 한잔 정도 건강을 위해(?) 와인을 즐기고 싶은 신 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포트와인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포트와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괜찮은 '테일러 파인 타우니' 와인도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포트와인(port win)뜻?
:블랜디를 첨가해 장기가 보관 가능한 것이 특징.
발효 중 브랜디를 첨가하여 알코올 농도를 높이고 단맛이 있는 포도주로 세계 2대 주정 강화 와인으로 꼽힌다. 1800년대 들어와 오랜 수송기간 동안은 와인의 변질을 막고자 선적 자들이 브랜디를 첨가하였고 이것이 오늘날 주정 강화 와인이 되었다.
*브랜디란? 브랜디 와인의 줄임말이며 '불에 태운 포도주'를 뜻하는 브란데 베인 면에서 유래한 것이다. 브랜드의 넓은 의미는 양조, 증류된 술이지만 보통 단순히 브랜디라고 하면 포도주를 증류한 술을 가리킨다.
이처럼 포트와인의 특징이 브랜디를 첨가하여 오랜 수송기간 동안 와인이 변질이 되는 것을 막았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집에서도 한잔들이고 보관했다가 뚜껑을 열어 다시 먹기에 좋은 와입니다.
테일러 화인 타우니 와인
- 제품명: 테일러 화인 포트와인 / 테일러 파인 포트 와인
- 원산지: 포르투갈
- 생산자: 테일러
- 품종: Touriga Franc, Touriga Nacional, Touriga Frances, Tint Roriz, Tint Barroca, Tint CAO
알코올도수: 20도 - 음용 온도: 13~18℃
- 어울리는 음식: 달콤한 과일, 블루치즈 크랜베리, 달콤한 케이크, 디저트와 인 스위트 강화 와인
- 금액: 37,000원 (할인할경우 31,000원~35,000원까지 구입가능)
테일러 화인 타우니 와인 후기
소주보다는 도수가 높지만 역시나 와인은 술의 쓴맛이 강하지 않게 맛있게 취하는 것 같습니다. 색감은 짙은 루비색이고 끝맛의 타닌 맛이 달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혀를 감도는 묵직함이 있습니다. 도수가 20도이다 보니 한 잔만 먹어도 적당히 기분 좋고 좋은 것 같습니다.
뚜껑이 코르크로 되어있지 않고 뚜껑처럼 되어있어 한잔먹고 보관해두기 좋았습니다. 일주일 뒤에 다시 먹어보았는데 상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인지 와 인한 병을 다 먹기엔 부담스럽고 적당한 와인으로 기분 좋고 건강을 위해 한잔먹고 오랜 시간 보관하는 와인을 찾는다면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5점 만점 중에 5점 만족합니다.!
#포트와인 추천 #테일러 파인 타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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