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감자빵 정보와 솔직 후기

맛있는 녀석들에서 소개된 춘천 감자장을 저도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기도 하고 인스타에서도 많이 봤던 제품이라 저도 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럼 감자 빵 구매 방법과 관련된 정보를 함께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자빵 제목

목차
1. 춘천감자 빵 정보
2. 후기

춘천감자 빵

감자의 다양한 품종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중 속이 빨갛거나 노랗거나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의 감자는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다 보니 좋아하지 않는 감자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다품종 감자를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빵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춘천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 잡혀있습니다.

특히 춘천 감자 빵에 사용된 감자의 품종은 로즈 감자입니다. 겉면은 붉고 안은 노래서 '홍감자'라고도 불립니다. 일반감자에 비해 전분 함량이 높아 식감이 쫀득하고 감자 특유의 향이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리지널 감자 빵 1개에 감자 200g이 통째로 들어가 있으며 감자전분과 쌀가루를 이용해 반죽이 쫀득합니다. 속 재료는 감자, 버터, 강낭콩 등을 섞어 속을 만들어져있습니다.

• 가격: 개당 평균 3,000원~3,500원
• 구입 방법: 마켓컬리, 네이버쇼핑, 춘천 감자밭 등 가능함.
• 보관 방법: 냉동보관 12개월까지 가능
• 조리 방법: 전자레인지 1분 가열 후 뒤집어서 1분 가열 또는 에어프라이어 180℃ 20분 가열
• 구성성분: 감자 27.74% 함유(국산), 쌀가루, 버터, 콩
• 감자빵 1개 칼로리: 295kcal / 125g

 

감자 빵 솔직 후기

 

마켓컬리에서 감자 빵을 직접 구매해보았습니다. 구입한 가격은 16,000원에 총 5개가 들어있는 총량 600g짜리 입니다.
인터넷에서 좀더 찾아보면 더 저렴히 구매 가능하니 급하지 않다면 다른곳엣 구입하는것이 더 좋을것같습니다.

감자빵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먹기 전부터 설렜습니다.

조리중

설명서 대로 에어프라이어에 180℃ 20분간 조리하였습니다. 비스포크큐커로 조리했을 때는 윗면 열이 가까워서 20분 조리할 경우 윗면이 타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비스포크 쿠커로 조리하실 경우 15분 정도 하시고 상황을 보고 더 조리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조리후

내부

겉면은 쌀가루로 만들어 역시나 쫀득했습니다.
속은 으깬 감자처럼 부드러웠으나 찐 감자의 맛은 아닙니다. 달고 더 부드러웠습니다.

겉면에 가늘게 뿌려진 강황 가루는 맛을 특별히 좌우하지 않았고 비주얼에만 영향을 준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먹었을 때 강황 가루의 맛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감자 빵 1개를 다 먹고 나니 간식임에도 불구하고 배부른 포만감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감자 빵 1개에 칼로리는 295kcal니 일반적인 밥 한 공기 칼로리와 동일하네요.
감자 빵 두 개먹이면 밥 두 공기와 같은 양입니다.
간식치고는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와 달리 감자 1개 칼로리는 65kcal로 낮으니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은 간식일 것 같습니다.
대신 나누어 반만 먹으면 괜찮을 것 같네요.

끝으로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한번쯤 먹어도 좋은 간식같습니다. 겉면의 쫀득함과 속의 부드러움이 그동안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이었기 때문입니다. 춘천을 여행한다면 겸가겸사 직접 감자빵집에 들려도 좋을것 같습니다.

추가로 춘천 빵집중 건강빵으로 유명한 유동부 치아바타가 궁금하신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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