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솔직후기, 알면 좋은 정보(주차, 가격, 런치, 이벤트)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는 스테이크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울프강 즈위너라는 설립자가 뉴욕에서 4개점을 운영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40년 가까이 스테이크를 연구하여 울프강만의 스테이크 맛을 구현해 내어 현재도 인기 있는 곳이더라고요. 친구들과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를 직접 가보았고 주차, 가격, 메뉴, 생일자 이벤트, 알고 가면 좋은 정보 등을 솔직하고 꼼꼼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는 뉴욕에 4개지점, 일본 롯폰기지점 이후로 아시아에서 한국이 세 번째로 오픈한 곳이 유일하게 청담에 있습니다. 유명한 스테이크집이 아시아에서 세 번째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이곳뿐이니 그 맛이 너무 궁금해졌어요.

 

1.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 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 152길 21 영인빌딩 1층
• 전화번호: 0507-1486-8700
• 영업시간: 11시~22시. 라스트오더 20시 30분
• 특징: 콜키지 가능(유료), 전문 소믈리에, 단체 이용 가능, 포장가능, 유아의자 있음, 출입구 휠체어 이용가능
• 28시간 드라이에이징 숙성 및 블랙앵거스 품종 사용.

2. 알고가면 좋은 정보

1) 주차

최초 120분 5000원이며 초과 시 10분당 1,000원 최대 100,000원

2) 발레

가능하나 비용 5,000원. 건물 내 1층 주차장으로 입장 후 상주 발레 업체 통해 발렛 주차함.

3) 이벤트 및 할인

• 변동 이벤트 진행. 5월은 가정의 달로 어린이 5월 1일~15일까지 어린이가 오는 경우 에그타르트 테이블에 서비스 제공.
• 추가로 아이와 올경우 웰컴 드링크 5월 한 달간 제공됨.
• 한글 레터링 서비스 제공됨. 이벤트 수량은 선착순 조기마감될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함.
• 평일 런치 할인 10%:평일 런치 이용 시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됨. 120,000원 코스 요리 ->108,000원 금액. 평일 런치는 14시 45분까지 입점, 주문되어야 코스 이용이 가능함.
• 10% 타임 세일: 얼리버드 11시 타임, 해피아워 3시~4시 30분 사이 이용객에게 한정한  코스 요리를 10% 할인 금액으로 제공됨. 

 

얼리버드의 경우 11시 타임에 이용하면 코스 주문 시 10% 할인 금액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도 10% 할인받을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에 시간을 꼭 12시에 하지 않아도 된다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예로 4명만 코스요리를 먹는다고 예상하면 8만 원가량 할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4) 예약

네이버 톡톡, 카카오톡 공식채널에서 예약 및 식사 상담 가능

사전 예약할 경우 6명에서 20명까지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9개의 프라이빗 룸이 준비되어 있으며 소모임 및 비즈니스미팅에도 적합함.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바로 가기: http://pf.kakao.com/_CcxoxnG

울프강

 

홈페이지 주소: https://www.wolfgangssteakhouse.co.kr/

Wolfgang's SteakHouse

 

 

3. 솔직 후기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에 와보니 매장 입구에서부터 스테이크의 위엄이 느껴지듯 웅장했어요.

주차 및 발레이 가능하긴 했지만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실내는 아래와 같았어요. 반짝이는 조명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희는 C lassic코스를 먹어보았어요.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품으로 주문해도 괜찮지만 이곳에서 유명한 스테이크를 제대로 먹어보기 위해 코스요리로 선택하였어요. 

 

이곳의 가장 대표 메뉴는 28일 건숙성실에서 숙성한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입니다. 미국 내 상위 3%에 해당되는 최고급 소고기 블랙앵거스 품종만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W 코스 225,000원 Classis코스 198,000원 청담런치코스 120,000원 콜키지 비용 50,000원

 

주문하기 전 몇 가지를 선택했습니다. 물은 탄산수와 미네랄 물 중 고르는 것이었고 이외에 소고기와 함께 먹을 사이드 메뉴를 하나 고르는 것이었어요. 

 

저희는 탄산수, 김치를 골랐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니 식전빵이 나왔어요. 

 

이후에 주문한 소고기가 나왔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안담기지만 버터향이 은은히 퍼졌고 직원분께서 각 부위별 음식을 담아주셨습니다. 함께 나온 감자샐러드 역시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28시간 드라이에이징한 고기를 처음 먹어보았는데 고기가 전혀 질기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육즙은 꽉 채워져서 입안에서 먹었을 때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고기가 부드럽게 씹혔어요. 다른 고기와 다르게 같은 부위였지만 더 부드러웠고 육즙이 살아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양은 여자 4명이서 4인을 주문했는데 고기가 남았었었어요. 남자, 여자 함께 있었다면 충분히 부족하지 않을 고기 양이였습니다. 

 

저희는 사이드 메뉴로 김치를 선택해서 먹었어요. 느끼할 때마다 김치를 곁들이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후식으로 차를 고를 수 있었고 차는 직접 향을 맡아보고 직접 고를 수 있었어요. 이 부분도 다른 곳과 다르게 후식을 직접 고를 수 있다는 것에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과 치즈케이크 및 티라미수가 나왔어요. 이전에 생일인 친구가 있어서 레터링 이벤트를 예약했었답니다. 

 

레터링 서비스를 예약하니 플레이팅에 글자도 써주시고 초도 붙여주셨어요. 직원분께서 사진도 함께 찍어주셨어요. 친절하게 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에 먹어보지 못했던 부드러움과 육즙이 있는 소고기를 맛보아서 좋았어요. 할인 이벤트 및 다양한 이벤트를 미리 알고 가면 보다 저렴히 갈 수 있다는 점이 있기에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200%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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