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 바다에 떠 있는 거북선이 있다고 하여 직접 가보았어요. 거북선을 복원하여 당시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재현해 두었다고 하여 유명한 곳이었어요. 실제로 가보니 직접 몸으로 거북선의 규모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그럼 남해 거북선 전시관은 어떤지, 비용과, 입장, 내부, 정보 등을 상세히 적어볼게요!
남해 거북선 전시관
1. 기본정보
- 주소: 경남 남해군 실천면 노량리
- 관람시간: 하절기 3월~10월 9시부터 18시, 동절기 9시~17시.
- 휴무: 매주 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무.
- 전화번호: 1588-3415
- 관람료:500원 단체 및 연령 구분 없음
2. 실제 후기
1)주차장
남해 거북선 전시관 앞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바로 앞 공원이 있어서 공원 주차장이 작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원 앞에서는 버스킹 공연도 하고 있더라고요~!
주차장 바로 앞은 이렇게 전경이 좋더라고요. 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니 너무 이뻤어요.
2)입장권
들어가기 전 키오스크로 입장권을 구매하였습니다. 금액대는 5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단 미취학아동, 국가보훈대상자, 65세 이상 노인, 남해군민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관리하시는 분이 1분이 계셨고 들어가실 때 입장권을 확인하고 들여보내주셨어요.
3)정보
거북선 정보: 이곳 노량에 있는 거북선은 1591년 건조한 돌격용 전선으로 이충무공전서와 옛 선박의 관련 기록을 참고하여 노산 이은상 등 학계 전문가 16명의 고증을 받아 1980년 1월 31일에 해군 공창에서 복원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전시 관리하던 것을 류삼남 전해군 참모총장님이 주선하여 1999년 12월 31일에 이곳으로 옮겨 국민과 청소년들에게 이충무공의 호국정신과 창의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호국의 성지인 남해 충렬사 아래에 정박하였다.
- 전체 길이: 34.2m
- 선체길이 25.5m
- 선체폭 10.3m
- 선체높이 6.4m
- 홀수 1.4m
- 배수량 150 톤
- 노 16개
- 승조원 130여 명
- 함포 14문
- 속련 최대 6노트
4)내부
내부를 들어가 보니 거북선 내부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대부분 전시관이나 박람회에서는 거북선 외부를 많이 보았는데 이곳에서 내부에 어떻게 생겼는지, 잠은 어디서 잤는지, 화장실, 창문 등을 자세히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그곳에 전시되어 있던 활이었어요.
아이들에게 거북선 내부를 보여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너무 저렴한 입장료로 알차게 볼수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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