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자전거 오산천 자전거길 가족 자전거 코스 동탄 자전거길

올해 6살이 된 민트는 자전거 타는걸 참 좋아합니다.

서너살때는 킥보드를 주로 타다가, 

재작년 9월쯤 처음으로 자전거를 사줬는데요, 

첨에는 다리가 안닿아서

페달 반바퀴만 돌리며 운전하더니 ㅎㅎㅎ

 

그르케 좋아??

 

그러던 민트가

요즘은 단지내에서는

쫓아가기 힘들정도로 쌩쌩 달립니다.

 

 

 

민트 자전거는

14인치인데 지금은 좀 작은감이 있더라구요 안장도 높여야하고

5살 이상이면 16인치로 가는게 나을 듯 합니다.

 

자전거 타고싶대서 같이 산책나가면

살짝 오르막길은 나름 일어서서 올라갈줄도 알고

이제 걸어서 따라가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셋이서 같이 타면 어떨까??

 

민트야 니 자전거가 젤 좋으다

 

저희는 작년 가을쯤 사서 

추워지기전에 열씸히 타자며 

셋이서 동네 골목길 라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랑 자전거타고 장보러도 가고

 

 

근처에 자전거길을 찾아보다가

오산천 자전거길이 너무 길지도 않고,

대부분 평지로 잘 되어있어서 민트와 셋이서 가기에 좋아보였습니다.

 

 

 

오산종합운동장을 찍고 가시면

위 자전거길의 시작점(형광펜 표시부분 우측상단)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주차비는 무료에요)

 

 

 

 

날이 따뜻해지면

자전거 녹슬기전에

라이딩 가자 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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