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름을 사용할까? 알기쉬운 용도별 기름 정리

 

어떤 기름을 사용할까? 알기 쉬운 용도별 기름 정리

#카놀라유 #올리브유 # 들기름 #참기름

기름의 종류와 용도별 기름 사용법

 

 시중에 마트에 가면 콩기름, 올리브유, 카놀라유, 들기름, 참기름 등 기름 종류가 다양합니다. 요리를 하기 위해 기름을 고르다가도 어떤 기름을 선택해야 되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예로 시장에서 유통되는 올리브유는 80%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올리브를 압착하여 짜내어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며 트랜스 시방 산이 없고 올리브 자체의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좋은 식용유로 전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대부분은 콩기름 대신에 올리브유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160℃로 낮아 180~200℃까지 상승하는 튀김에 쓰게 되면 연기가 나면서 맛을 손상하고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샐러드 드레싱, 나물, 비빔밥 등에 뿌려 먹으면 좋습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올리브를 압착하여 짜낸 오일로 발연점이 160℃로 낮아 샐러드에 적합하며 튀김에 부적합.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오메가 6 함량이 부족하기 쉬운데 오메가 6 함량이 높은 들기름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오메가 6가 많은 식품은 들기름으로 들기름은 향이 강하며 발연점이 낮아 튀김류에 쓰기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들기름: 오메가 6가 풍부하며 튀김에 부적합하나 무침이나 참기름 대신 소량 사용이 적합.

 

 

 

마지막으로 카놀라유는 샐러드, 튀김 다양하게 사용하기에 좋다. 온도가 아주 높지 않은 달걀 프라이, 볶음 정도에는 올리브기름을 쓰고 전을 부치거나 튀김을 요리할 경우에는 카놀라유를 쓰는 것이 좋다.

#카놀라유: 샐러드, 높은 온도의 튀김 다양하게 사용하기 좋음.

 

정리하자면 샐러드 낮은 온도의 프라이, 볶음은 올리브유/ 튀김과 전엔 카놀라유/ 무침엔 참기름 들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