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권 VS 신여권 차이점"
이번에 여권을 발급하러 갔더니 새로운 신여권이 나왔더라고요. 아마도 새로운 디자인의 신여권을 선택할지 고민이실 것 같습니다.
디자인만 보고 무턱대고 신여권을 선택할 경우 신여권의 단점 때문에 낭패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와 달리 구여권의 저려함 비용의 장점이 있어서 새로 나온 여권을 놔두고 구여권을 신청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럼 상세히 구여권과 신여권의 차이가 어떤지 비용과 기관 내용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차이가 많지 않다면 비교적 저렴한 구여권을 발급해도 무방할듯합니다. 실제로 금액적으로 구여권이 저렴하다 보니 구여권 선호도는 10명 중 3명이라고 합니다. 상세히 구여권과 신여권의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구여권과 신여권 차이
22년부터 외교부에서 남색표지의 차세대 여권을 발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권발급시 신여권 발급(차세대여권과 동일)과 함께 예전의 녹색 구여권도 함께 발행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부 개정령안이 구여권에서 신여권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이므로 경과에 규정을 둔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구여권을 소진하고 신여권만 남을 때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결국은 과거여권 재고가 없어질 때까지 구여권 발행을 한다고 보입니다.
구여권과 신여권 차이 정리표
구여권 | 신여권 |
녹색 표지 앞면에 전자칩들어가있음. 개인정보면은 종리도 되어있음. 주민번호 뒷자리까지 모두표기됨. 여권체계번호변경. 기존 숫자 8자리. 개인정보 일자 표기방식변경. 20 DEC 2021. 유효기간 5년미만 여권선택시 구여권소지까지 발급가능. 발급수수료 5년 미만 여권 선택시 15,000원(모든연령동일). 발급기간 소요시간: 신여권보다 느림. 최대 늦으면 2주 소요. |
국민이 선택한 세련된디자인의 남색 문화유산을 담은 사증면 보안이 강화된 플라스틱재질(폴리카보네이트)의 개인정보면이 내부에 삽입. 주민번호 뒷자리 표기 없음. 여권 체계번호 변경. 숫자 7자리 영어1자리. 20 12월/DEC 2021. 22년 이후 신여권 발급 시작. 유효기간 만 18세이상 10년26면 50,000원/ 아이는 30,000원. 발급기간 소요시간: 구여권보다 빠름. 최대 3일. |
이렇듯 비교적 35,000원 가량 저렴한 구여권의 장점과 주민번호 뒷자리까지 표기되는 구여권이 신여권보다 활용도는 좋다 보니 10명 중에 3명은 신여권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신여권이 주민번호 뒷자리가 표기되지 않으니 여권을 들고 신분증이 필요한 곳을 가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여권 발급 소요시간이 구여권이 저렴한것과 달리 오래 걸립니다. 이런 이유로 저도 비용에 대한 매리트보다 빨리 받아야 해서 신여권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아이들 여권은 구여권이 더 장점이 있다고 보입니다.
신여권의 디자인면과 보안이 강화된 개인정보면은 디테일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이번에 바뀌어진 신여권과 구여권의 다른 점을 사진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구여권과 신여권 차이점을 알아보았으니 차이에 따른 발생되는 질문과 답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이에 따른 Q&A
- Q:여권 재발급 신청 시 여권 번호는 변경되나요? A: 네. 구여권과 신여권의 여권 체계번호가 변경됩니다. 따라서 여권이 나오기 전에 비행기를 예약할 경우 여권변호는 변경이 가능한 비행기표를 예매하셔야 합니다.
- Q: 신여권을 갖고 신분증 대처 가능한가요? A: 신여권은 주민번호 뒷자리가 미표기되어 있어 신분증으로 대처가 불가능합니다.
이외에 여권 발급과 재발급 그리고 비용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여권 사진 규정 (차세대여권 조건) 아이 여권 사진 촬영 후기
여권을 만들때 필요한 다양한 포스팅이 있으니 하기내용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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