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마스크 해제가 아닌 의무조정! 정확한 정리

실내 마스크 의무화 되고 2년 3개월 만에 실내 마스크 의무가 부분 해제되었습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되었다고 잘못 알경우 써야 되는데 쓰지 않아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23년 1월 30일부터 부분 해제! 되었음을 잊지 마시고 부분 해제됨에 따라 어디에서 써야 하는지 요점을 집고 이해하기 쉽도록 정확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2020년 10월부터 실내 마스크가 의무화되었습니다. 하지만 2년 3개월이 지난 2023년 1월 30일 0시부터는 일부 시설 외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로 전환되었습니다. 즉 실내 마스크 착용은 권고로 적용되지만, 대중교통 실내 등은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중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가 아니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중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있는 곳에서 쓰지 않으면 감염병예방법 제83조에 따라 1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출처: 질병관리청

 

•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실내이지만 마스크 쓰면 좋아요. 그래도 안 써도 괜찮아요 뜻! 
• 의심 증상 발생, 고위험군 접촉자, 3밀(밀폐, 밀집, 밀접)상황 적극 권고
• 감염 취약 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 착용 의무

 

크게 위의 세 가지 분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실내 기관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권고 사항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거나 밀집되는 실내 장소는 쓰는 것이 좋다고 적극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감염 취약 시설이나 의료기관, 대중교통 사용 중에는 마스크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마스크를 들고는 다녀야 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하다가도 기다릴 때는 쓰지 않아도 되지만 타는 중에는 써야 하기 때문이죠. 외부에 돌아다니면서 업무를 보고 하다 보면 실내 마스크 의무인 곳에 들리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헷갈리기 쉬운 병원 내, 대중교통 내, 쓰는 곳 쓰지 않는 곳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마스크 의무, 권고, 적극권고 상황 총정리

1. 실내 마스크 의무 시설

• 감염 취약 시설: 요양병원, 정신건강 증진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 의료기관 : 보건소, 병원
• 약국
• 대중교통 수단: 노선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버스, 택시, 항공기의 탑승 중!

 

2. 실내 마스크 제외 시설

• 실내 마스크 의무 시설 제외된 모든 곳
• 마트, 백화점, 수영장, 목욕탕, 헬스장, 학교, 단 마스크 의무시설 내에 있으면 마스크 착용 의무.
• 대중교통 수단 기다리는 역

 

3.경우에 따른 마스크 의무 착용

• 감염 취약 시설 중 공용공간이나 외부인있을경우 의무착용
• 감염 취약 시설 중 1인 병실에 혼자 있거나 상주 간병인 함께 있으면 예외적으로 마스크 안 써도 가능.
• 병원에 있는 편의시설 의무착용.
• 마트에 있는 약국 중 이동통로는 미적용 되나 약국으로 들어가면 의무적용.

 

4.권고되는 마스크 착용

• 아파트 엘리베이터 사용 권고.(1m 이상 거리두기 어려움)
• 마스크 의무 착용 시설이라도 사진 촬영 시 마스크 벗어도 과태료 보관 예외. 단 사진 촬영 시 대화 제재 권고.
• 승하차가 있는 곳이라 할지라도 환기가 어려운 곳은 권고 사항.

 

 

 

 

2023년 1월 30일 이후로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가 아닌 의무조정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실내에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는 벗을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점, 단 꼭 써야하는 장소에는 꼭 쓰기위해 여유분의 마스크를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완전히 해제되는 그날을 바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