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맛집 옥된장 전골과 수육이 있는 점심메뉴 회식장소 추천

판교인근 건강검진을 갔다가 근처 맛집을 찾게 되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판교에 있는 옥된장은 체인점으로 생방송투데이에 (22.7) 방영된 곳 입니다. 된장 전골이 유명하며 함께 나오는 모둠 수육 또한 맛집입니다. 판교에서 맛있고 든든한 점심 한 끼로도 괜찮으며 회식장소로도 좋습니다. 옥된장 판교점에 대해 후기, 정보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판교 맛집 옥된장

판교 근처에는 회사가 많기에 점심이나 회식으로 외부 식당을 이용하게 됩니다. 한식 메뉴이지만 국물이 진하고 맛있으며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수육 또한 별미입니다. 가볍게 나오는 김과 김치는 메인 요리에 집중하며 맛을 의미하며 먹을 수 있게 하고 과하지 않은 기본 찬 구성은 한끼메뉴가 조화롭게 맛있게 든든하게 먹기 좋은 식당입니다.

 

1. 기본정보

•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84 1층 102-2호
• 대중교통: 판교역 1번출구 323m 
• 운영: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당일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할 수 있음.
• 운영시간: 11시~22시. 15시~17시는 브레이크타임. 14시 30분까지 라스트 오더. 21시 30분 라스트 오더.
• 전화번호: 0507-1385-5392
• 주차: 가능
• 특이사항: 단체석, 포장, 예약 가능

2. 솔직 후기

건강검진을 마친 후라 조금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의 라스트 오더 시간은 14시 30분이기에 14시 25분에 도착하였으나 주문을 받아 주셨습니다! 밥만 먹는 거라 30분이면 충분히 먹을 수 있기 때문에!!ㅋ 주문을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15시에는 나가야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혹시 급하게 드시는 게 싫으신 분들은 꼭 라스트 오더 시간 이전에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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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안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체석으로 준비는 가능하나 룸이 있는 곳은 아닙니다. 혹시 회식장소로 룸이 있는 곳을 원하면 이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테이블은 전체적으로 오픈으로 되어있으며 각 테이블마다 전기인덕션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깔끔히 끓이면서 드실 수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이곳의 주요 인기 메뉴는 전골입니다. 옥된장 이름 처럼 된장으로 끓인 전골이 주가 됩니다. 집에서 먹는 된장찌개와 달리 국물이 깔끔하면서도 진합니다. 

 

모듬수육 무침 35,000원

모둠 수육 전골 大 52,000원 中 35,000원

점심 특선 바지락 된장 11,000원

점심 특선 소고기 삼겹 된장 11,000원

소꼬리전골 中 55,000원

소꼬리 전골 大82,000원

 

 

 

그리고 함께 나오는 기본찬은 구워진 김과 김치찜입니다. 구워진 김은 전골과 김치찜 세 가지가 조화가 잘 어울리며 맛있게 한 끼를 먹기에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단순한 김치가 아닌 김치찜으로 식욕을 독구고 진하고 건더기가 많은 전골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제일 유명한 전골메뉴와 모둠 수육 전골을 주문하였습니다.

 

수육 전골은 성인 남자 2인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수육 전골 중을 시켰기에 배가 부를것 같아서 된장전골은 1인분만 시켰습니다. 된장 전골도 전골이라 2인분 이상시켜야 되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특정 식당은 전골은 무조건 2인 이상 시켜야 되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으니 메뉴를 다양하게 선택하기에 좋았습니다. 그래서 식당 테이블에 전골을 2개 놓을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둠 수육 전골은 스지, 부채살, 사태등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담백한 고기 맛이며 스지의 쫀쫀한 텍스처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전골에 함께 들어있는 미나리를 함께 소고기와 싸 먹으면 그 맛은 두 배 더라고요. 굳굳!

 

 

된장 전골은 생각이상으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주력으로 하는 메뉴인만큼 이곳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인것 같습니다. 흔한 된장국의 맛이 아닌 전골과 된장의 깊은 맛, 야채의 깔끔한 맛까지 있어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든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된장 전골을 먹다가 수육을 먹으면 수육이 다소 밍밍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수육을 특제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 오면 수육무침도 함께 먹어봐야겠습니다. 요즘 한식이라고 해도 흔하거나 퓨전 한식은 잘 못하면 이도 저도 아닌 맛을 구현하는데 여기 메뉴는 한식을 충실히 맛을 내면서 맛있는 한식, 든든한 한끼, 김과 김치찜에 단출하지만 전체 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메뉴 구성이여서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