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번째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서귀포, 중문, 시내 등 다양한 곳에서도 머물렀지만 이번에는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로 잡아보았습니다. 아이가 있어서 수영장이 있고 5성급 호텔로 찾아보았습니다. 그럼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의 가격, 뷔페, 수영장 등 솔직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제주 호텔 라마다프라자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은 제주시에 위치해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입니다. 겨울에도 수영을 할 수 있는 수영장이 있으면서 아침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골라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라마다프라자 제주는 5성급에 가성비가 좋다면 최고인 것 같습니다.
1. 기본정보
- 주소: 제주 제주시 탑동로 66
- 체크인: 15시
- 체크아웃: 12시
- 전화번호: 064-729-8100
- 평점: 호텔스컴바인 10점 중 8.2/ 부킹닷컴 10점 중 8.1
-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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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 안내
- B1 주차장
- 1층 제주 다이닝 탐모라, 펍&바 블랙스톤즈, 베이커리
- 2층 뷔페식당 더 블루, 로비라운지 스코트라, 카지노, 비즈니스센터, 라마다볼룸, 연회장
- 5층 스포츠센터 사우나, 수영장, 피트니스룸
- 8층 연회장
- 그외 객실
2. 솔직 후기
1) 가격
네이버 예약에서 인터넷 최저가로 이용했습니다. 2박에 36만 원! 1박에 18만 원에 예약하였습니다. 어른 2, 아이 2이어서 침대가 2개였기에 괜찮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특히 가을 겨울철 수영을 할 수 있는 호텔이나 리조트, 숙소등을 예약해도 이 정도 가격이면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평일은 11만원대 예약도 있더라구요)
2) 주차장
네이버 지도에 라마다프라자 호텔을 찍고 가면 안내하는 곳으로 도착하였습니다. 주차장이 지하로 이어저 있고 꾀나 넓은 공간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주차는 무료 주차 가능하며 렌터카는 자동으로 무료 출차 등록을 해주었습니다.
투숙객은 무료이며 렌터카는 자동 등록 이루어지며 렌터카 이외 차량은 프런트에서 차량등록을 하면 됩니다.
3) 로비
주차를 하고 올라가니 로비가 보였습니다. 5성급 호텔답게 로비가 호화롭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때마침 명절에 가서 투호놀이, 윷놀이, 땅따먹기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할 수 있게 로비에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곳 공간은 각 행사에 맞게 이벤트 공간으로 이용되는 것 같습니다.
4) 객실
객실 사진입니다. 침대는 2대, 화장실에는 비대가 있었고 샴푸, 바디워시, 비누, 컨디셔너는 무료로 이용 가능 했습니다. 단, 칫솔등 사용 시 요금이 청구됩니다. 냉장고의 음식도 물만 무료이며 나머지는 청구되니 확인하시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칫솔, 치약, 면도기, 와인, 젤리, 믹스넛등 유료이며 미니바장 위에 요금표가 있습니다.
5) 수영장
라마다 호텔의 장점은 겨울철에도 수영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가 요즘 물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날씨가 쌀쌀해진 가을이지만 수영장이 있는 곳을 선택하였습니다.
수영장을 들어갈 때는 사복을 입고 들어가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습니다. 괌여행할 때처럼 수영복 입고 갔더니... 조금 민망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다들 수영복을 들고 오셔서 내부에서 샤워 후 수영장으로 들어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사실 갈아입을 옷이 없으면 수영복이 물에 젖은 상태에서 샤워하고 다시 갈아입어야 돼서...... 그 안에서 많이 ㅋㅋ불편했답니다. 주의~~~~!! 하세요!!
수영장은 120센티 깊이의 레일과 얕은 물이 있는 수영장 이렇게 두 군데가 실내 수영장으로 있었습니다. 수영장 실내온도는 27도, 수영장 온수 온도는 30도였습니다.
수영모는 모자용은 안되고 수영할때 쓰는 진짜 수영모를 써야합니다.! ㅎㅎ
스포츠센터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실내수영장 운영시간 6시~21시 성인 11,000원/ 소인 8,250원 / 수영복 대여 7,000원 수영모 3,000원 수경 3,000원 구명조끼 7,000원/ 수영장은 매주 수요일 정기 점검으로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우나 6시~ 21시
헬스장 6시~21시
6) 뷔페
다음날 조식을 이용하였습니다. 조식은 포함으로 결제하지 않고 하루치는 직접 결제하여 이용하였습니다. 원래 일반 조식은 성인기준 38,000원인데 할인해 주셔서 27,000원에 이용했습니다. 조식의 경우 이틀 연속으로 이용하면 비교적 지겹기도 해서 하루정도만 이용하는데 저렴하게 이용해서 좋았습니다.
아! 24개월 이하 아이는 돈을 받지 않아서~ 저희 집 막내는 돈을 내지 않았어요. 초등학생 아이는 19,000원 금액을 지불하였습니다.
뷔페 운영시간
조식 뷔페: 6시 30분~10시
중식 뷔페 12시 ~14시 30분
석식 뷔페 18시~21시 30분
조식 뷔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조식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기에 구성도 꽤 좋았습니다. 빵, 샐러드, 한식, 쌀국수, 베이컨, 햄류, 과일, 디저트케이크 등 웬만한 조식뷔페에서 볼 수 있는 건 다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뷔페는 종류가 많아서 든든하게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직원분들께서도 친절해서 좋은 경험 하였습니다.
이외에 라마다 호텔에 있는 식당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로비라운지 스코트라: 7시~23시
룸서비스:6시 30분~23시
베이커리: 8시~21시 30분
베이커리의 경우 아침 8시에도 열어서 다음날 한라산등산을 하는데 가볍게 들려 사 먹기 좋았습니다. 특이했던 게 이곳에 입점한 GS25 편의점이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등이 팔지 않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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