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비행 편은 밤늦게 출발하거나 새벽에 출발하는 경우가 있어 0.5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0.5박을 하더라도 하루 숙박비의 절반을 지불해야 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비싼 호텔이나 리조트를 묵을 경우 비효율적입니다. 따라서 가성비 좋은 호텔은 가는날, 오는 날 머무르며 있기에 경제적으로 도움 됩니다. 나트랑 시내에서도 수영장이 있으면서 가성비 좋은 '시타딘 호텔'에 대해 룸컨디션, 수영장, 알고 가면 좋은 정보를 솔직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나트랑 시타딘 호텔
수영장 있고, 가성비 좋고, 1박에 6만 원대, 조식도 한국인 먹기 좋았던 냐짱 시타딘 호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나트랑 시타딘 호텔 기본정보
- 주소: 62 Trần Phú, Lộc Thọ,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전화번호: +842583517222
- 체크인: 오후 3시
- 체크아웃: 오후 12시
- 특징: 나트랑 해변이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이며 무료 Wi-Fi, 평면 TV, 미니바와 차, 커피메이커가 있습니다.
- 편의시설: 수영장, 헬스장, 놀이공간, 레스토랑 있음
- 1박 이용료: 트윈 스튜디오 기준 평일 6만 5천원~7만원
수영장이 있으며 조식을 이용할 수 있고 바로 앞 나트랑 해변을 이용할수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나트랑 대표관광자인 포르가니사원까지도 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 위치이며 주변 번화가가 바로 인접해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좋습니다.
아이와 나트랑 시내 여행을 하기 위해 선택한 호텔이며 '수영장, 키즈클럽'이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선택인것 같습니다.
직접 머물러본 나트랑 베이프런드 호텔을 살펴보겠습니다.
2. 나트랑 시타딘 베이프런트 호텔 솔직 리뷰
이전에 알마리조트에서 머물다가 시내 여행을 하기 위해 시내와 가깝게 있는 호텔을 선택하여 '나트랑 시타딘'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깜란에서 나트랑 시내까지는 택시비 약 2만원이 들었고 나트랑 시내에 가깝게 오니 나트랑 해변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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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딘 베이프런트에 도착하니 바로 앞 해변이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확실히 깜란 지역과 다르게 냐짱 시내는 건물도 사람도 많은 중심가였습니다. 실제로 아침 조식 먹고 ㅋㅋ 해변 산책하며 바로 모래놀이도 편하게 하고 지냈습니다.
도착하니 직원분께서 짐을 들어주시는 친절함을 경험했어요~! 뿐만 아니라 2시에 도착했는데 체크인이 3시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받지 않고 무료로 체크인해주셨습니다. 짐이 많으니 짐카트를 이용해 호텔 방 앞까지 옮겨주셨습니다.
이 부분만 봐도 시타딘 베이프런트 호텔은 서비스가 정말 좋았습니다.
시타딘 호텔 내부 사진입니다.
트윈룸으로 배정받습니다. 이곳은 커넥트 룸은 따로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깔끔했어요.
이곳은 구글 정보에서는 5성급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네이버는 4성급 호텔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용해서 느낀 점은 한국의 씨클라우드 호텔(부산, 4성급 호텔) 보다는 약간 높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와 구글의 급차이가 조금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이전여행에 머물렀던 알마리조트에 비해서는 낮은 컨디션이긴 합니다.
하지만 10만 원도 되지 않는 가격으로 이 정도라면!!! 가성비로 최고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시타딘 호텔 내의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은 성인들이 수영할 수 있는 공간과 유아들이 수영할수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수영할수있는 공간은 물의 깊이가 100m를 넘지 않기 때문에 성인들도 들어가서 아이와 놀아주기에 적당한 물높이였습니다.
수영 후 닦을 수 있는 수건이 수영장 앞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호텔 내의 수건을 굳이 들고 오지 않아도 됩니다.
이곳에 머무르면서 낮에는 수영 많이 하러 간 것 같아요. 1월에 냐짱 여행했을 때는 해가 뜨고 점심쯤 되어야 물에 들어가도 즐겁게 놀 수 있는 온도였고 오전은 물놀이하기에는 차갑긴 했습니다.
아래는 조식을 이용했을 때 사진입니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과일, 빵, 시리얼등 다양하게 있고 베트남에 온만큼 베트남 쌀국수도 매일 육수가 바뀌면서 제공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알마리조트의 쌀국수 보다 한국사람이 먹기 괜찮은 육수였어요. ㅋㅋ.
조식에 대한 부분은 아래 포스팅에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메뉴, 조식당 종류, 알고가면 좋은 정보)
시타딘 호텔에 머무르면서 나트랑 야시장, 포르가니사원, 롯테마트, 씀모이가든 등 여러곳을 여행하며 머물기 좋았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수영장을 이용하고 키즈클럽, 헬스장등을 부대시설을 이용하기에도 좋았고 위치적으로 좋아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이곳에 보니 외국인들은 오랫동안 머무르며 지내는 곳 같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나트랑 시내 여행에서 있었던 '네일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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