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맛집 오리의 하루 메뉴, 가격, 주차, 솔직 후기

수성구에 다양한 맛집이 있지만 오리고기는 부드럽고 영양가도 좋아 어른들과 함께 먹기 좋은 메뉴이기에 오리고기 맛집으로 찾아보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리의 하루는 고추장 양념이 된 것과 없는 것 두 가지 모두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선택하게 되었어요. 직접 가본 수성구 오리의 하루 가게에 대해 솔직한 후기, 메뉴, 가격, 식당, 주차, 룸 여부 등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수성구 오리고기 맛집

고기, 회등은 평소에 자주 선택하는 메뉴이기도 하고 고기의 경우 많은 양을 먹으면 속이 부대끼는 느낌이 들어서 이번에는 많이 먹어도 소화가 잘되고 영양가가 좋은 '오리고기'로 선택해 보았어요. 

 

1, 오리의 하루 기본정보

• 주소: 대구 수성구 청호로 235-14 오리의 하루
• 영업시간:11시~22시
• 전화번호: 053-763-5252
• 주차: 가능

 

2. 오리의 하루 솔직 후기

오리고기의 경우 나이가 많은 어른들이나 노인들도 먹기에 부담있지 않은 단백질 식품입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모임에 있어서 오리고기를 선택하고 먹게 되었어요. 

 

 

오리의 하루 식당은 1, 2층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대가족, 행사, 모임에도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컸습니다. 도착하니 주자창에 차를 주차할 수 있었으나 20대 이하로 주차가 가능하기에 그 이상의 차량은 주차할 때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인근 길 목에 주차를 하는 차량도 보이긴 했습니다. 

 

 

도착해서 메뉴를 주문했어요. 아이들과 어른들이 있는 자리였기에 고추장 양념을 버무린 오리 주물럭과 생오리 구이 두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아래는 메뉴 사진입니다. 

 

 

메뉴 소개

생오리 한마리 52,000원 반마리 34,000원

주물럭 한마리 52,000원 반마리 34,000원

오갈비 180g 15,000원

훈제 한마리 55,000원 반마리34,000원

생오리 전골 38,000원

생오리튀김 한마리 55,000원 반마리 34,000원

사전 예약하면 가능한 메뉴 : 오리백숙 64,000원/ 능이 전복 한방 백숙 88,000원

 

사이드 메뉴로는 된장찌개, 해물라면, 냉면, 볶음밥 등이 있어요. 추가로 점심 특선이 제공되는데 점심에만 제공되는 메뉴로 주물럭 또는 오갈비에 된장찌개와 밥이 제공됩니다. 점심 특선 가격은 13,000원입니다.

 

 

오리의 하루에서 메뉴 주문을 할때는 한 마리 또는 반마리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리가 냄새도 나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어서 다음에는 주물럭과 생오리 구이 이외에 다른 메뉴도 먹어 보고 싶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갔는데 아이 수저 식기도 잘 준비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드시는 앞접시는 유리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됩니다. 

 

오리와 함께 먹는 야채는 푸짐하게 준비되었고 곁들여 먹는 쌈류와 소스류도 풍부했습니다. 

백김치와 고기를 싸먹으면 정말 맛있죠~~

 

아래는 직접 주문한 오리고기 입니다. 이곳의 좋았던 점은 오리고기 메뉴를 직접 구워 조리해서 주십니다. 조리된 구이는 바로 앞 불판에서 약한 불에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십니다. 

 

식당의 한가운데 보이는 곳에서 직접 조리해주시니 믿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간 부모님들도 오리고기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리고기는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오리고기의 기름성분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실온에 굳지 않아 몸에 축적되지 않고 배출되니 다른 육류보다도 좋습니다. 어르신들 건강에도 좋은 오리고기이니 맛도 좋고 영양도 좋아 일석이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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