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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청온채 황리단길 맛집 알고가면 좋은 정보 메뉴, 주차, 가격, 웨이팅

by sodoo_ 2024. 7. 17.

경주 황리단길은 맛집도 즐비해 있으며 인테리어도 이뻐서 아무 곳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감성 있게 찍히는 곳이에요. 그중에서도 황리단길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청온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청온채에 다녀온 솔직한 후기, 메뉴, 가격, 주차, 예약방법, 웨이팅시간, 내부 구성 등 알고 가면 좋은 정보를 솔직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청온채 황리단길 맛집

1. 청온채 기본정보

  • 주소: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79번길 8-5 청온채
  • 영업시간: 월, 화, 수, 목 11시~20시30분/ 금, 토, 일 11시~21시
  • 브레이크타임: 15시 30분~17시
  • 라스트오더: 15시, 20시
  • 전화번호: 0507-1323-3904
  • 인스타:https://www.instagram.com/cheongonchae/
  • 특징: 콜키지 가능, 단체이용 가능, 포장가능, 유아의자 있음, 대기공간 있음
  • 주차: 매장 앞 주차는 불가능. 단 인근 공영주차장 및 민영주차장에 가능함.(상세 주차정보는 아래 2번에)

 

 

2. 청온채 솔직후기 알고 가면 좋은 정보

1) 주차

여행을 목적으로 갔기 때문에 차를 끌고 가지 않아서 바로 앞에는 주차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은 인근에 있는 민영 및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횡리단길 인근에 있는 민영, 공영주차장 주소입니다. 이중에서도 황남동 공용 민영주차장과 서라벌 문화 회관주차장이 청온채 가게와 가깝게 있습니다.

  • 황남동공용 민영주차장: 경북 경주시 황남동 279-2
  • 황남생활문화센트 공영주차장: 경북 경주시 첨성로 81번 길 23
  • 노동공영주차장: 경북 경주시 태종로 767
  • 서라벌문화회관주차장: 경북 경주시 금성로 232

2) 웨이팅 예약 방법 및 솔직 후기

저희는 금요일 저녁에 갔었는데 웨이팅은 없었어요. 시간은 7시였습니다. 하지만 경주 특성상 주말의 경우 웨이팅이 발생하기 때문에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활용하면 기다림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으니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온라인 예약 방법: 캐치테이블 어플이용, 11시 17시 예약만 가능하므로 주의
  • 현장 웨이팅: 별채 대기실 준비되어 있어 그곳에서 기다림.

온라인 예약 청온채 캐치테이블 바로 가기:

https://app.catchtable.co.kr/ct/shop/cheongon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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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사 후기

내부에 들어가니 아래에 요즘 유행하는 거울샷~ 공간도 꾸며져 있고 마당에는 금붕어들이 있어요. 경주 여행 느낌 물씬 나는 곳이었습니다. 

 

청온채 앞마당
청온채거울샷
청온채 금붕어

 

평일 금요일 저녁 7시에 도착하였고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성수기에는 금요일 저녁도 웨이팅이 있었을 텐데 제가 갔던 날은 비예보가 있었던 주라 횡리단길 자체에 여행객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곳의 베스트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청도미나리 닭전골 2인: 32,000원
  • 청도미나리 간장 육회비빔밥: 13,500원

저희는 7시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슬프게도 청도 미나리 닭전골은 재료소진으로 품절돼서 먹지 못했었요. ㅠ.ㅠ 그래서 아쉽지만 청도미나리 간장 육회비빔밥, 새우 치즈 감자전, 마늘 항정수육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항정살로 만든 마늘 수육
감자전 위에 치즈와 새우가 올려진 감자전
막걸리와 육회비빔밥

 

전과 육회비빔밥을 보니 막걸리를 먹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ㅋㅋ. 막걸리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육회비빔밥 13,5000원

새우치즈감자전: 16,000원

마늘 항정 수육 19,500원

육회비빔밥은 간장 양념장과 고추장 양념장이 있는데 저희는 간장 양념장을 했습니다. 간장양념장을 해서 더욱더 미나리 향을 고스란히 느끼며 먹을 수 있는 비빔밥이었어요. 

새우치즈감자전은 바삭하고 치즈의 고소한 향이 함께 어우러져 맛있는 감자전이었습니다. 아이들도 감자전을 맛있게 먹었어요. 

 

마늘 항정 수육은 수육을 항정살로 해서 일반 수육보다는 부드럽고 고소하고 담백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한식 퓨전 느낌에 가까웠어요. 

 

닭전골을 먹어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이외의 메뉴도 맛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만약 청온채를 닭전골을 먹기 위해 가신다면 가시기 전에 꼭! 품절여부를 확인하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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