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T500HF 후기 TNA500HF

지난번 매장에서 구입했던 의자가 물량폭주로 인하여 보름만에 배송왔습니다.

동탄 시디즈 매장 TNA500HF

싸구려 의자로 7~8년 정도 써왔었는데요, 계속되는 재택에도 버티다가 더이상은 바꿀 때가 된거 같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냥저냥 무난하다는 이케아 마르쿠스로 하려다가 서양인 체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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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예정일 전날 배송팀에서 따로 도착 예정시간과 안내를 주십니다.

직접 수령 하게 되면 기사님께서 오셔서 조립을 해주시는 거 같고, 저희는 해당일에 집에 아무도 없어서 조립 후, 문 앞 배송을 부탁드렸는데 문 앞에서 작업 해주시고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주셨습니다.

T50에서 풀옵션이라고 하는 제품과 달리 팔걸이 높이 조절, 좌판 위치 조절, 요추지지대 등 없지만

이정도도 충분히 편합니다.

우선 그전 의자는 너무 오래썼었어서 바퀴 조차도 잘 안굴러갔었는데요 ㅠ

스무스하게 굴러가니까 너무 편합니다..

고정 팔걸이입니다.

틸팅 레바?라 해야되나

요고 이용해서 등판 젖힘 각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높낮이 조절 및 틸팅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손잡이

등판은 메쉬 재질입니다.

상세 제원입니다.

T20의 경우 키 173정도인 제가 앉아봤을 때 종아리 위쪽이 좌판 끝에 닿으면서 확실히 좌판이 좁은 느낌 이었는데요, 그에 비해 T50은 좌판이 확실히 넓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저는 의자에서 양반다리 자세로 자주 앉아 있습니다 ㅎ; 그렇게 앉아도 양쪽 팔걸이에 무릎이 닿지 않습니다.

지난번 매장에서 찍은 좌판 색상입니다. (추가로 다크그레이 까지 총 4가지)

좌판은 따로 빼서 세척하거나 나중에 따로 사서 교체도 가능하다네요. 좌판 가격은 3만원대 입니다.

이상 T500HF 의자 수령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