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SS 오텀 옐로 사이렌 케틀 성능 및 솔직 후기
드립커피 케틀 추천.
천천히 느긋하게 커피를 드리퍼로 내려 먹고 싶은 '가을'이 왔습니다. 우연히 스타벅스에 들렸더니 때마침 너무 이쁜 오텀 옐로 사이렌 케틀이 보이더라구요. 사실 집에 드립커피를 이용하기에 알맞은 주전자 있긴 했지만 스타벅스의 옐로 사이렌 케틀을 보니 구매욕이 솓아 나더라구요. 머리로는 집에 있는데... 하지만 제 마음은 '너무 이뻐, 사고 싶어 어어~~ '을 외치고 있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직접 스타벅스 오텀 옐로 사이렌 케틀을 구매하였고 실제 사용해보니 성능은 어떤지 후기는 어떤지 리뷰해 보겠습니다.
스타벅스 22 SS 오텀 옐로 사이렌 케틀 기본정보
- 가격:35,000원
- 수입원: 주식회사 에스씨케이 컴퍼니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0.8~10층)
- 고객상담실: 152-3232
- 원산지: 중국
- 재질: 스테인리스제
- 취급 시 주의사항: 가열, 조리용으로 사용이 불가합니다. 용도 외 사용하지 마세요. 식기 세척기 사용이 불가하오니, 반드시 손 세척해 주세요. 전자레인지 사용이 불가합니다. 위험할 수 있으니 유 가지고 장난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디자인상 특성으로 인해 이염 및 오염에 취약합니다. 제품 변형 또는 화상에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뚜껑을 강한 힘으로 누르지 마세요.
스타벅스 22 SS 오텀 옐로 사이렌 케틀 언박싱
드디어 제 손에 구입하였습니다. ㅎㅎ.
마음은 주전자까지 해서 세트로 구입하고 싶었으나 한주 한 개씩 구입해보려 합니다.
역시나 스타벅스 스타일대로 너무 이쁘게 포장해주었습니다.
종이 충전재로 움직이지 않게 꽉 잡아주고 있네요.
안에는 교환증이 함께 들어있네요.
스타벅스 특성상 원두는 구입해도 아메리카노 한잔을 무료 쿠폰을 주지만 이런 제품들은 구입하여도 쿠폰을 주지 않더라고요.
뚜껑에도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주의 사항이 함께 들어 있네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는 사용이 안 되니 주의하시고 꼭 손 세척해주세요.
너무 이뻐서 사실 저도 세척기에 넣고 싶은 마음이 없더라고요.
열어보니 역시나 가게에서 본 것처럼 너무 이뻐요.
스타벅스 22 SS 오텀 옐로 사이렌 케틀 성능 및 솔직 후기
직접 드립커피를 내려보기 위해 준비해보았습니다.
- 온도 유지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100℃의 뜨거운 온도의 물로 넣었고 언제까지 뜨거움이 유지되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실제로 확인해보니 커피 물을 내려 먹기에 좋은 70℃가 되기까지 30분이 넘어도 오래도록 유지되었습니다. 이는 주변의 온도에 따라 영향을 주긴 하지만 포스팅을 작성하는 가을 날씨에는 커피를 내리며 이야기하면서 두 번째 커피를 내려도 따뜻한 정도의 온도여서 조금 놀랐습니다.
- 잡는 느낌 또한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게는 우리 집에 있는 일반 주전자의 무게는 379 g이었고 스타벅스 케틀은 370g이었으므로 비슷 했습니다. 하지만 잡았을때 느낌은 스타벅스 케틀이 좀더 무게감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립감이 좋게 느껴진것 같습니다.
- 디자인은 역시 보는 것과 같이 가을과 봄에 너무 잘 어울리는 컬러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니 양해 부탁드려요. 노랑이 너무 좋으니 스타벅스 케틀을 볼 때마다 절로 기분이 좋습니다.
- 물의 양은 적혀있는 것처럼 500ml 거뜬히 들어갔습니다. 그렇다 보니 커피 2잔을 내리면 물을 다시 리필해서 하긴 해야 하더라고요. 한 번에 3잔 이상 내리기엔 어려움이 있어요. 드립커피가 원래 이러니 이런 건 그냥 감안하고 보겠습니다.
총평:
너무 이쁜 컬러에 제 기능을 제대로 하는 스타벅스 오텀 옐로 사이렌 케틀.
단 550 ml 용량으로 여러 잔을 내리기엔 어려움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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