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따라 다른 코로나 검사 비용 알아 보기

코로나 신속 항원 검사 비용

예전에는 열이나도 감기진료로 쉽게 약을 처방받을 수 있었으나 위드코로나 시기인 현재는 열의 유무에 따라 진료방향이 바뀌고 비용도 바뀌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둘째 아이가 새벽에 고열이 났고, 해열제를 먹였으나 열이 잡히지 않아 병원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병원진료를 하면서 있었던 애매모호한 비용들을 정확히 집고 정리하며 집에서 자가키트를 했을 경우에 따른 상황에 대해 함께 포스팅하겠습니다.

 

 

코로나 검사 이전 상황.

아이가 새벽 1시경 38.5도로 고열이 났고 즉시 해열제를 먹였습니다.

어느 정도 열이 잡히고 오전에 병원진료를 가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이때당시 여러 고민이 생겼습니다.

 

“새벽에 열이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 자가키트 검사 후 가는 것이 맞을까?”

“코로나 자가키트가 음성일 경우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는 걸까?”

“코로나 자가키트 음성일 경우 코로나신속항원검사비용은 무료일까?”

 

 

 

그래서 병원에 전화해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병원관계자 답변으로는 집에서 하는 자가키트는 정확도가 떨어져 아무리 음성이라고 해도 병원에 와서 다시 검사해야 된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결론은 집에서 열이 났거나 떨어졌거나 상황이 어떻든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코로나 검사를 다시 받아야 되는 것이었습니다.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비용

현재는 코로나 관련 증상이 없을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되면 자비로 지불해야 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코로나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어떤 상황에 따라 코로나 검사 관련 비용이 드는지 안 드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비용 발생의 예: 코로나 격리 해제 후 검사, 해외출국용, 보험비급여자, 무증상 코로나 접촉자의 코로나 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비급여로 진행.
•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검사비 무료의 예: 유증상 있을 경우(열, 인후통, 기침, 복통, 동거인양성, 밀접접촉자, 자가키트양성) 검사비는 무료이며 진찰료는 본인부담.

 

이처럼 해외여행에 입국 시 코로나검사 음성확인서가 필요해서 하게 되는 경우, 코로나 격리가 해제된 자, 보험 비급여자등은 코로나검사 시 50,000원의 검사비가 발생됩니다. 증상이 없을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되면 꽤나 비싼 금액을 지불하여야 되네요.

저의 경우는 아이가 열이 있어서 무료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진료비까지 합해서 900원을 지불하였습니다.

추가로 9월 16일 독감주의보 발령으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음성시 코로나19&독감 PCR검사까지 무료로 가능합니다. 이는 독감주의보 발령기간 내 한시적으로 적용된다고 하오니 코로나가 음성일 경우 다른 독감검사시 함께 진행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집에서 자가키트로 코로나검사를 하는 것은 정확도면에서 떨어지니 증상이 있다면 무료로 가능하니 병원을 내원해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를 받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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