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블로그 스팟 시작 할때

아직 블로그 초보자이고 많이 부족하지만 티스토리 공지는 다른 블로그도 만들어야 하겠다는 계기를 가져다주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포럼에서도 블로거들의 걱정이 많았고 블로그 포럼, 카페 모든 곳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문제가 많이 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로 블로그 스팟을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티스토리 이용약관 개정

당연한 결과. 하지만 블로거들을 불안하게 하는 "광고 형태, 위치, 빈도, 수익 귀속은 회사가 정한다" 문구.
티스토리를 무료로 이용한 것에 대한 티스토리의 이용약관 개정 공지는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방대한 서버와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했으니 어떤 조치는 필요해 보였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구글처럼 광고를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맞춤 광고를 띄워줄 만큼 발전하지 않았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습니다. 만약 네이버나 다음이 광고로써 기술이 좋았다면 애드 포스트, 애드 핏을 달아도 걱정이 없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선 그렇게 보이지 않기에 불안하고 이제 시작하는 불림이기에 더욱더 갈 곳을 잃게 한 것 같습니다.

뚜껑을 열기까지는 아무도 모른다

2월 6일부터 변경된 개정약관으로 진행됩니다. 어떻게 될지 아직 아무도 모르지만 바로 크게 변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만약 강제적으로 많은 애드핏 광과를 달게 되면 자연적으로 애드센스 수익은 감소하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광고 충돌도 함께 일어나겠죠.

이러한 이유로 2월 6일 바로 많은 영향을 주지 않은 선에서 변경될 것이라 추측합니다. 그전까지는 예측만 할 뿐 단정을 지을 수는 없습니다.

새로운 대안, 블로그 스팟

막연한 미래와 불확실한 내용으로 불안해하기보다 새롭게 블로그를 하나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블로그를 초보자이기 때문에 대안으로 워프와 블로그 스팟 중에서 고민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블로그 스팟이 초기 유입이 어려움이 있으나 초보자에게는 시작하기엔 괜찮을 것 같아서 선택하였습니다.

참고로 블로그 스팟은 검색유입이 빠르면 두 달, 느리면 6개월까지 걸린다고 하니 천천히 글을 쓰시면서 차분히 기다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후 블로그 스팟에 대한 경험치와 노하우가 생긴다면 해당 블로그에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서는 블로그 스팟을 운영하는 사람이 적어서 경험 사례도 없기에 직접 부딪혀 보겠습니다.

힘든 시기에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