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해변이 유명한 곳은 '투몬 비치, 건비치, 리디티안비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현지인들만 가는 유명하지 않은 탕기슨 비치(탱기슨 비치 Tanguisson Beach)에 직접 가보았습니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지상의 낙원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요. 괌 해변 중에서도 탕기슨비치에 대해 가는 방법, 솔직 후기,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괌 해변 탕기슨 비치 ( Tanguisson Beach)
관광객이 많이 가는 괌의 해변은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괌의 서쪽은 호텔도 많고 편의 시설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와 달리 탕기슨 비치(탱기슨 비치)는 위쪽으로 올라가면 마주하게 되는 비치입니다. 탕기슨 비치는 커다란 이색적인 바위가 신비로운 곳에 온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구글 지도에서 탕기슨 비치를 찍고 가면 관광책에서 나오는 버섯 바위는 보지 못하는데요. 그래서 탕기슨 비치에서 꼭! 보아야 하는 버섯 바위까지 가는 방법과 주의사항 솔직 후기를 차례로 포스팅하겠습니다.
1. 가는 방법
주소: Route 34, Dededo, Guam, Tamuning, Guam 96929 Mariana Islands
지도에서 보이듯 건비치, 투몬비치 방면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곳입니다.
탕기슨 비치는 유명하지 않은 곳이라 주차하고 안으로 걸어서 조금 들어가야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버섯 바위를 볼 수 없습니다.
지도로 표현하는 것이 이해가 쉬울 것 같아 아래그림에 가는 방법을 표시해 두겠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면 이곳 비치는 현지인들이 와서 물놀이를 즐깁니다.
이곳에서도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색적인 바위가 있는 NCS해변 버섯 바위에 도착하게 됩니다. 주차장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지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해변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가는 길이 우거진 풀을 지나면 도착하기에 모험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렇게 도착하고 보이는 곳! 탕기슨 비치!
고프로 실제 촬영 영상
자동 편집기능 활용, 물속 촬영
동영상에 보시면 가는 길이 찍혀 있습니다. 어려울 것 같으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변을 바라본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올라서 쭈욱 해변을 따라 걸어가면 도착합니다.
주차하면 바로 앞에서 조용히 해변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지만 버섯 바위까지 가면 그 이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에서나 사진에서나 그때 직접 봤었던 신비로움 경이로움 아름다움을 다 담아내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너무 좋았던 곳이었어요.
사용했던 카메라는 고프로 입니다. 고프로 영상이 여행할때 확실히 잘 담겨서 좋았어요.!
2. 솔직 후기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 아니라서 탕기슨 비치를 찾는데 까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면 무인도에 온듯한 착각을 할 만큼 너무 좋은 바다였어요.
자연을 바로 앞에서 마주하고 신비로운 바위를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있게 됩니다.
커다란 바위들이 햇빛을 잘 가려 주어 자체 그늘막이 따로 없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연의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많은 해변도 있지만 이곳에서 주는 특별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시기 전에 꼭!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이곳은 생각보다 바다 돌멩이들이 날카로워 발이 다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꼭! 아쿠아슈즈를 착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단순한 크록스로는 파도에 신발이 휩쓸리기도 하고 그 안으로 들어온 돌멩이들로 인해 발이 다치기 쉽습니다.
바위 그늘막이 멋지게 있어서 굳이 돗자리나 파라솔은 필요 없지만 필요에 의해 가져가셔도 괜찮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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