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사카 맛집 소고기 와규집을 찾던 중 알게 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사카에서도 난바역과 도톤보리 근처에 위치한 なんば黒毛和牛焼肉霞 KASUMI 식당입니다. 가격, 인테리어, 주문, 고객응대, 화장실등 상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간혹 구글 후기에 있던 불편사항을 확인하였고 이포스팅이 가시는 곳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오사카 소고기 와규 맛집
1. なんば黒毛和牛焼肉霞 KASUMI ( 카수미 점) 기본정보
- 주소: 1 chrome-9-10 Sennichimae, Chuo Ward, Osaka, 542-0074 일본
- 운영일: 매주 월요일 휴무, 오후 5시~ 저녁 11시 30분까지 영업.
- 전화번호: +815054622405
- 주차: 불가능
- 대기시간: 분비는 시간대 약 5분 기다림.
2. 카수미(なんば黒毛和牛焼肉霞 KASUMI )점 솔직후기
일본에서 일본 음식이 지루할 때는 실패확률 없는 와규인 소고기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슬프게도 아이와 함께 갔을 때 여기가 제일 맛있었던 음식이 이곳이었답니다. 일본에서 먹은 음식이 제일 맛있는 게 소고기라니... 한국에서도 소고기는 맛있는데...
솔직한 심정으로 오사카 음식점이 옛날 같지 않았어요.. 4년 만에 가본 오사카였지만 그때의 음식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았답니다.
그런 와중에도 이곳에서 와규를 먹고 가장 기억에 남고 맛있어서 후기를 남겨 봅니다.
아래 사진은 카수미 음식점 입구입니다. 도로변에 있기 때문에 주차는 여행객들은 할 수 없을 것 같고요. 난바역이나 도톤보리 근처에서 여행중간에 들려 맛보기 괜찮은 곳 같습니다.
들어가면 식당 내부입니다.
블랙톤에 인테리어 되어 있으며 아래층과 달리 이층은 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부분 일본 현지인들이 많았고 관광객은 적은 곳이었습니다. 일본 직장인들이 저녁에 고기와 술을 곁들이며 먹는 곳으로 판단됩니다.
오사카 여행 시 관광객들이 많은 곳은 식사를 하면서도 같은 한국인이 많이 보이면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하고 아쉽기도 하죠. 하지만 이곳은 대부분이 현지인들로 있어서 잠시 나며 일본문화에 쏙 들어온 기분이 들게 해 줄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인이 사용하는 화장실로 깔끔합니다.
고객응대 서비스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래는 이곳의 가벼운 소개가 담긴 메뉴판 및 안내장입니다. 일부러 파파고로 번역기를 돌린 사진으로 올리겠습니다.
주문은 패드로 진행이 됩니다. 다행히 파파고 이미지 번역을 하면 내가 원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현지인과 대화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오히려 이게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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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저는 특선 세트, 갈비, 등심, 샐러드, 맥주를 주문하였습니다.
영주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간혹 구글 후기에서 물값을 받았다는 후기가 있어서 놀랬는데 저희는 물값을 받지 않았습니다.
혹시 직원분께서 물값을 받는다면!? 무료로 제공되는 물을 달라고 이야기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비용을 많이 지불하게 되면 불공평하니깐요!.
음식사진입니다.
여기에 있는 왼쪽은 직접주문한 소고기 이며 왼쪽은 서비스로 준 소고기 입니다.
샐러드는 한국식 겉절이 같으면서도 고춧가루가 없는 간장베이스의 샐러드였습니다. 일본 문화상 앞의 기본 반찬은 거의 없었습니다. 고기 위주로 식사하였답니다.
화로 불온도가 좋아서 그런지 고기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일본 음식이 맞지 않아 많이 먹지 못한 아들도 이곳에서 폭식을 하였어요. ㅎㅎ.
다행히 든든히 배 채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총금액은 한국독으로 15만 원가량 썼습니다. 소고기는 어딜 가나 이 정도 쓰니...! 비싸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개개인의 양은 다르기에 사진과 메뉴를 보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총평: 5점 만점에 4.5점
- 일본 음식이 맞지 않아 많이 먹지 못한 아이들이라면 이곳에서 소고기 충전하기 좋다.!
- 와규 이므로 기본 10만 원 이상은 든다.
- 패드로 주문해서 파파고 번역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물값을 받는다는 후기가 있는데 물값을 저는 계산하지 않았으니 계산서를 꼭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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