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핑이유식? VS 일반 이유식 요즘 대세는? 이유식 후기

여기저기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토핑 이유식. 과연 꼭 해야 할까?

 

토핑이 요식을 시작하기 전에 토핑 이유식이 왜 나오게 되었는지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육아서적을 토대로 비교자료를 만들었습니다.

 

토핑 이유식은 '삐뽀 삐뽀 119 이유식'에서 이유식 방침이 개정되면서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둘째를 낳은 저도 첫째와 다른 정보에 너무 생소했고 시작부터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간편히 이해를 도우고자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 바뀐 이유식 방법: '삐뽀삐뽀 119 이유식' 출처-출판사 서평 내용 

 

 예전에는 이유식 시작 시기가 완분, 완모 아기에 따라 4~5개월 개월씩 차이 났습니다. 하지만 개정된 이유식 지침은 모두 다 똑같이 6개월부터 시작하고 이야기합니다.

 

밀가루, 계란 흰자 등 알레르기 식품은 늦게 시작할수록 알레르기가 더 증가할 수 있으며 과일주스는 돌 전에 먹이지 않도록 합니다. 즉, 삐뽀삐뽀 119 이유식 서적에서는 밀가루, 계란 흰자 등 식품을 빠르게 시작하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개정이 되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알레르기 경험으로 고생한 적이 있어서 이 의견에는 조심스럽습니다.)

 

 

 

 

죽으로 시작했던 과거 이유식과 다르게 각 큐브 형태로 따로 조리하여 1회 분량씩 냉동하여 보관합니다. 이는 재료를 따로 주어 각 음식마다 따로 섭취해 아기들의 미각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큐브로 된 이유식은 각 음식별로 아이가 주도식으로 먹을 수 있어 아이에게 식사예절을 가르쳐주고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긴 내용을 간단히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반 이유식 토핑 이유식 차이점 정리표

	개정 전(일반이유식)	개정 후(토핑이유식)
시작 시기	만 4개월~5개월 부터 시작(완분 아기는 4개월 완모 아기는 5개월)	만 6개월 부터 시작 (완모, 완분 아기 구분 없음)
입자 크기	미음부터 시작	쌀죽부터 시작
만드는 방법	모든 재료가 섞인 죽 형태	모든 재료가 섞이지 않은 형태
보관 방법	죽 형태 1회분 소분 포장하여 냉동 보관후 해동하여 제공	각 재료마다 1회분 소분 포장하여 냉동 보관후 해동하여 제공
아기 주도 이유식	X	O
정리	하나로 담긴 죽의 형태	밥, 반찬 개념의 형태

 

 

 

결국, 간단히 요약하자면 토핑 이유식의 시작 시기는 만 6개월, 각 재료를 1회분씩 분리해 이유식 제공 시 다양하게 제공합니다. 입자가 있는 죽의 형태로 바로 시작하여 빠른 유아식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핑 이유식을 진행할 때에 이유식 기준량과 영양 밸런스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잘못된 토핑 이유식으로 잘못된 영양균형을 섭취할 수 있으니 꼭! 알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영양사가 조언하는 이유식 기준량 및 영양균형

영양사가 조언하는 이유식 기준량 및 영양균형

 

2. 토핑 이유식 후기

복잡해 보였던 토핑 이유식은 오히려 단점보다 장점은 많은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재료를 넣어 미음에서 죽의 형태로 만들었던 과거의 이유식은 죽의 종류마다 조리법이 다양해할 때마다 찾아보느라 시작이 어려웠고 번거로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토핑 이유식은 각 재료를 그냥 삶아 다지고 죽은 밥솥에서 죽으로 돌리면 만들어집니다. 1회 분씩 각 큐브에 담은 이유식은 다음날 해동하여 반찬을 고르듯 다양하게 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처음 시도되는 재료는 아이의 반응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토핑 이유식 장점

다양한 재료를 맛보게 할 수 있고

처음 먹는 재료의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토핑으로 인해 다양한 식단을 융통성 있게 제공 가능하고

탄, 단, 지 비율을 쉽게 맞출 수 있다.

 

3. 이유식 사진

-지금 하고 있는 토핑 이유식 사진

토핑이유식큐브-무우-시금치

토핑이유식큐브-당근

토핑이유식모습

-처음 퓌레를 주었을 때 아이의 반응: 저희 아이의 경우 맛이 강하거나 단맛이 있을 때? 몸을 부르르르 떠는 행동을 보입니다.

먹여본 이후에 부모 입장에서 이런 맛은 지금 아이한테 강하거나 싫어하거나 좋아하거나 등의 판단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토핑 이유식 후 관찰

 

다른 이유식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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