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공방 물레 체험, 도자기 수령 후기'
도자기 공방 체험을 하고 싶어서 이천에 있는 예스파크에 다녀왔었습니다.
예스파크에서 흙으로 하는 도자기 만드는 방법 말고 물레로 직접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체험 시 비용과 만드는 소요 시간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2022.09.07 - [일상/육아] - 도자기 공방 체험 아이와 물레체험 솔직 후기 (이천예스파크)
그렇게 이천 예 스파크에서 도자기 몰래 공방 체험을 하고 여행을 다녀온 지 벌써 이주가 다 되어 가네요.
이천 도자기 마을에 9월 4일에 가서 도자기 공방 물레 체험하였고 사장님께서 잛으면 15일 길면 30일이 지나야 도자기를 수령 할수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목요일에 실제로 도자기를 수령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11일 만에 도자기를 받았으니 일찍 도착했습니다.
잊으면 하면 받을 거라 생각하고 기대하지 않아서 '우체국 택배'로 온다는 문자를 받고 '뭐자?' 주문한 것이 없는데 하던 참이었거든요.
그럼 언박싱 후기(도자기 수령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뜯어보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도자기였습니다.
안을 보니 포장이 잘되어있더라고요.
종이로 싸여있고 또 한 번 비닐로 덮어져 있으니 깨질 염려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종이로 꽤 꽁꽁 싸여 있어서 틈이 없다 보니 도자기가 오면서 움직일 틈도 없었을 것 같아요.
꼼꼼히 사장님께서 싸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실제로 뜯어보니 생각보다 너무 이뻐서 놀랐어요.
아이가 그린 그림도 연필의 깊이에 따라 섬세히 다르게 표현되었고 뒷면도 튼튼하게 마무리되어있었습니다.
무게를 직접제어 보니 332g으로 꽤 무거웠어요.
도자기 그릇이 처음이라 그런지 도자기의 문양과 색감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도자기 공방 체험비가 체험 시간 대비 비싸다고 느껴졌는데 막상 도자기를 수령해 보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30,000원 체험비에 이 정도 퀄리티의 도자기라면 두 번은 하러 갈 수 있겠다!? 싶네요.
밖에서 파는것보다 더이쁘단 생각이 들었고 의미도있어서 만족도가 높은것 같아요.
다음엔 도자기 이외에 체색도 함께 할 수가 있으며 체험 시간이 조금 긴 도자기 공방 체험을 해보고 싶네요.
총평: 도자기 수령해보니 완성품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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