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면 유용한 와인용품 추천리스트

와인을 즐겨 마시게 되면서 필요한 것들을 하나둘 모으다 보니 있으면 유용한 와인 용품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추천하는 와인 용품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가격은 싸지만 있으면 편리하고 좋은 것들로만 적어 보았습니다.

 

와인 스토퍼 와인 뚜껑. 만원대

 

750mL의 와인 한 병이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으신가요? 주량이 약한 경우의 사람들은 알코올도수가 15도인 와인 한 병을 마시기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포트 와인의 경우 도수가 20도나 됩니다. 포트 와인은 한잔 용도로 나와서 뚜껑이 자체적으로 만들어져 나와 있으니 문제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생산되는 와인은 코르크 마개를 따게 되면 먹다가 남기기가 어렵습니다.

와인은 가격도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깝죠. 그래서 찾아보고 알게 된 와인 뚜껑입니다. 진공으로 막을 수 있게 고무로 되어있고 꾹 누르기만 하면 돼서 편리합니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빈토리오 와인 스토퍼 와인 뚜껑

빈토리오 와인 스토퍼 와인 뚜껑

전동 오인 오프너. 만원대

와인 초보자들에게는 와인 뚜껑 따는 게 긴장의 순간입니다. 자칫 잘못할 경우 코르크 마개가 와인 안으로 들어가서 낭패를 봅니다. 저 역시 와인 초보자로 여러 코르크 마개를 떨어트렸습니다. 힘이 약한 분들은 더욱더 와인 뚜껑 따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전동 와인오프너라면 문제없습니다. 힘 조절이 안될 이유도 없고 버튼 두 번만 누르면 손쉽게 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동와인오프너는 가장 구매가 많은 제품으로 구입하였으며 상세 제품리뷰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전동 와인 오프너 추천 만원대 가성비 와인오프너

하프 와인. 6천원~만원대.

앞에 이야기한 것 처처럼 큰 와인만 보고 하프와 인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프 와인은 이러한 750mL의 와인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맥주만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술이 아닙니다. 하프와 인도 맥주처럼 가볍게 마시기 좋습니다. 가격은 저렴하게는 6,000원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프와인으로 메모로 와인을 두가지 마셔보았습니다. 궁금하신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하프와인 개인적으로 최고와인과 최악의 와인.

휴대용 와인잔. 만원대~3만원.

와인은 병에 담겨 있어 외부에서 마시기 부담스럽게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휴대용 와인잔만 있다면 와인을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습니다.

 

휴대용 와인잔은 생각과 달리 분리가 되어서 부피도 적게 차지할 뿐만 아니라 간편하고 편리합니다. 실제 캠핑에서 와인을 마시기 위해 휴대용 와인잔을 가져갔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후기는 아래에 있습니다.
캠핑용 와인잔 솔직 후기 보소휴대용와인잔

이외에 와인 용품으로는 와인디켄더, 와인잔 전용걸이 등이 있으나 해당 제품은 가격이 좀 나가기도 해서 가성비가 아닌것 같아 추천리스트에는 적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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