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메디큐브 에이지알 4종 중 1개만 산다면? 솔직후기

by sodoo_ 2023. 1. 4.

메디큐브 에이지알

더마샷  VS 유쎄라 딥샷 솔직 후기


요즘 김희선 관리기로 유명한 메디큐브 에이지알 기기를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언니집에서 1회 사용해보고 사용한 후 차이를 한 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니집에서 사용한 제품이 더마샷, 부스터힐러를 사용하였었는데 다음날 아침까지 피부가 쫀쫀하고 2일 정도 세안을 하지 않아도 기름이 지지 않아서 꼭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이유입니다.

 

메디큐브공식홈페이지: https://www.themedicube.co.kr/

그래서 공식홈페이지에서 기기를 상세히 보게 되었고 총 4가지 기기가 있었습니다.

 

 

돈이 많다면 모두 다 사고 싶었지만.. 하나에 가격에 20만 원은 넘는 기기들이라 최소한으로 사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험을 토대로 후기를 작성하고 사더라도 하나만 꼽는다면!? 한 가지만 꼽아 의견을 전달드리고자 포스팅을 작성하였습니다.

 

4종 중에서 선택할 때는 실제 사용했을 때도 더마샷에 효과를 느꼈기에 꼭 사고 나머지 하나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결국 세트로 묶어서 좀 더 저렴히 살 수 있는 김희선 동안 에스테틱 2종으로 구입하였습니다.

하나씩 기기를 사는 것보다 세트로 묶여 있는 게 훨씬 쌌고 회원권을 하시면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일 경우 50% 가격에 살 수 있고 쿠폰도 주더라고요.(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

 

 

 

 

지금 포스팅을 쓰는 시점으로 사용한 지 2주가 되었네요.

사용하고 놀라운 변화가 있어서 아래 포스팅에 befor-after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후기에 앞서 제가 구입한 제품이 어떤 제품인지 상세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메디큐브 AGE-R DEVICE

메디큐브에서 집에서도 쉽게 피부 관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AGE-R디바이스를 론칭하였다고 한만큼 가볍고 손쉽게 잡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김희선 동안 에스테틱 2종으로 더마 EAS 샷과 유쎄라 딥샷이 함께 구성된 제품입니다.

 

  • 에이지알 더마 EMS 샷: 근육층에 닿는 중주파를 이용하여 속근육을 부드럽게 자극시켜 경락마사시효과를 줍니다. 표정으로 인해 근육이 고착화되거나 중력으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때 중주파의 깊은 자극으로 처지는 근육 고착화를 방지하고 탄력근육층 운동으로 탄력저하현상을 방지하며 자극을 공급해 콜라겐생성에 도움을 줍니다.-출처:메디큐브

 

  • 에이지알 유세라 딥 샷: 고주파와 초음파를 함께 사용한 제품입니다. 고주파는 피부 조직 내 콜라겐을 생성시키고 진피 치밀도를 높이는 기술입니다. 초음파는 세포활성시키는 기술입니다. 노화로 인해 꺼지거나 처진피부에 탄성복원력을 도와줍니다. -출처:메디큐브

에이지알2종세트

 

사용후기

두제품 모두 가볍습니다. 두 가지 중 비교하면 메디큐브 에이지알 더마샷이 조금 더 무겁습니다. 쌍방울처럼 생긴 부분은 약간 무게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더마샷의 무개는 125g이라고 합니다.

더마샷

부스터젤을 발라서 얼굴을 전체적으로 마사지하듯 더마샷을 이용해 주었습니다.

1회에 10분 정도의 시간이라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했습니다.

부스터젤


메디큐브 유쎄라 딥샷은 80샷이 누르면서 쏘아지고 일일이 세지 않아도 80샷이 되면 저절로 멈춥니다.

처음에 잘 모르고 일일이 세었다는…..ㅎㅎ

유쎄라딥샷


두 가지 모두 부스터젤을 사용해야 되는 제품이고 처음사용하시는 분은 첫 촉감에 조금은 놀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더마샷은 미세한 떨림이 낯설게 느껴졌으나 곧 적응해서 잘 마사지해 주었습니다.

 

유쎄라 딥샷은 따끈하면서 따가운 느낌이 들고 80샷을 모두하고 나면 얼굴이 약간 붉어져있습니다.

 


모두 한 손에 잡아 편리하게 관리하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LG프라엘에서 나오는 마스크 관리기기는 쓰고 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실제로 사고 나서 손이 잘 가지 않았던 피부관리 기기였습니다.

 

하지만 메디큐브에서 나온 에이지알 기기는 눈을 뜨고 돌아다니며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으니 마음만 먹는다면 수시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피부관리기기는 부지런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인데 그와 달리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으니 돈 아깝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더마샷은 2일에 한 번씩 사용하고 딥샷은 3일에 한번 사용하였습니다.

확실히 탄력을 잡아주니 피부가 쫀쫀해지고 탱탱해진 느낌은 들었습니다. 특히 볼살 쪽이 다른 부위보다 더 느껴지는 것이 아무래도 근육층이 더 있어서인 것 같습니다.

 

아래에 사진에서 놀란부분이 얼굴 근육층에 울룩불룩해진 부분이 고르게 펴져있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사용전이미지
사용후이미지


이 부분은 사진 찍어보고 저도 놀란 부분입니다. 눈밑 울긋불긋한 근육층이 고르게 펴져있습니다. 중주파로 속근육을 자극하여 주니 평소에 마사지 하기 힘든 부위도 쉽게 마사지가 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뭉처있던 눈 밑 근육이 펴진것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메디큐브에이지알의 장단점을 정리하겠습니다.

 

장점

  • 가볍고 잡기 좋아 손쉽게 피부관리기기로 괜찮다.
  • 메디큐브에이지알 기기는 눈을 뜨고 할 수 있는 피부 관리기기이므로 돌아다니며 해도 편리하다. 반면에 마스크를 쓰고 하는 피부관리기기는 누워있어야 한다.
  • 볼 부분에 쫀쫀함이 생긴다.
  • 사용 후 2일까지는 확실히 피부가 쫀쫀하고 당겨진 느낌이 든다.
  • 얼굴에 일그러진 피부결을 펴주는 것 같다. (사진참조)

 


단점

  • 가격이 비싸다.
  • 게으르면 돈낭비 될 수 있다.
  • 메디큐브에이지알 전용 부스터젤을 사용해야 돼서 꾸준한 소모비용이 든다.(후기 보니 알로에 젤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음)

이렇게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두 가지 중 꼭 하나만 산다면 개인적으로 에이지알 더마샷이 효과는 바로 보는 것 같습니다.

실제 언니집에서 사용하고 마음먹게 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유쎄라 딥샷은 콜라겐 생성을 도와준다고 하는데 이는 눈에는 잘 보이지 않으니 아쉬운 것 같습니다.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보이겠죠.!? 돈 아깝지 않게 열심히 사용해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