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커피 추천 맛, 구매방법, 기본정보 정리

이번에 친구 집에서 바샤커피를 마셔보게 되었습니다. 진한 향과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원두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커피계의 에르메스인 바샤커피, 모르고 마시면 보석도 못 알아보고 그냥 지나쳐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샤커피에 대한 맛, 정보, 구매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바샤커피 (bacha coffee)
바샤커피 구매 방법
바샤커피 추천 맛

 

바샤커피 두종류

바샤커피 (bacha coffee)

bacha 커피는 오랜 전통이 있는 커피입니다.

여기에 바샤는 오스만 제국의 고관으로 현재 주지사와 비슷한 의미를 뜻합니다. 

1910년 '다르 엘 바샤'(Dar El vacha Palace)라는 다르 엘 바샤 궁전에서 바샤커피의 역사는 시작됩니다. 

바샤의 궁전은 일반 집이 아닌 1910년대 그 시대의 정치, 문화, 인사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어 사교의 장이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궁정의 외부는 심플하지만 내부는 모르크 양식의 건축으로 고급스럽습니다. 실제 커피 상품 또한 고급스럽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궁전은 60년 가까이 봉쇄되었고 오랜 시간 아라비카 커피를 이어오던 마라케시 커피하우스가 바샤궁전에 커피를 이어 가게 되면서 시작 되었습니다.

 

바샤커피의 특징은 저온 저속으로 로스팅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쇼크 로스팅을 자주 하지만 그렇지 않은 방식을 통해 원두의 풍미와 무거운 느낌의 커피를 만들어 냅니다.

 

바샤커피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라인업이 있습니다. 커피 원두의 깊은 맛을 주는 싱글 오리진, 블랜딩 커피, 향미가 가미된 갸향커피, 디카페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안에서도 선호도에 따라 원두 가루, 원두, 드립 팩으로 상품이 있습니다. 커피를 어떻게 즐기냐에 따라 구매 종류를 달리하면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 다양한 맛을 맛보고 원두를 사고 싶다: 20가지 원두 맛이 있는 드립커피 팩 구매
• 무난한 커피를 드립커피로 즐기고 싶다: 싱글 오리진 간 원두 구매
• 여러 번 먹어보았다: 지겹지 않은 향 첨가 원두 구매

즐기는 법에 따라

• 선물용으로 커피를 사고 싶은 사람: 드립커피 팩
• 집에서 드립커피를 즐기는 사람: 원두 가루
• 글라이더로 직접 갈아 즐기는 사람: 원두

 

바샤커피 구매 방법

 

1. 해외 직구

해외 직구를 하면 비교적 국내에서 하는것 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국내 구입가격보다 못해도 6000원 이상 저렴 합니다.

2. 온라인 스토어

바샤 홈페이지 온라인 스토어: https://goutriche.com

바샤 커피 공식몰: https://smartstore.naver.com/bachakorea

바샤커피공식몰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마켓컬리, SSG (신세계 백화점 몰)등 인터넷 온라인 매체 구매 가능.

카카오톡 선물하기 가능: https://gift.kakao.com/brand/11627?input_channel_id=2636 

 

바샤 홈페이지 구매가 배송비는 무료 배송이네요.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온라인 스토어 구매업체중 마켓컬리, 신세계 백화점몰,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비교적 2000~3000원가량 비싸게 측정 되어있네요. 

 

3. 오프라인 매장

메이필드 호텔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바샤 커피를 먹어볼 수 있습니다. 한번도 맛보지 않았다면 직접 드셔보시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메이필드 호텔: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426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서울 중구 장충단로 60

 

바샤커피 추천 맛

선물용으로 좋은 무난한 맛

• 밀라노 모닝
• 1910
• 싱글 오리진
• 파란색의 디카페인 커피

 

특색있는 커피 맛

• 모카 커피: 세계 3대 커피로 가격은 비싸나 고흐도 좋아했다고 불리는 예멘 모카 마타리
• 세빌오렌지 : 달고 상큼하고 오렌지향
• 아이러브 파리 커피: 헤이즐넛 향 
• 블루 다뉴브 커피: 블루베리향에 산미가 있음.

처음 접하는 사람 추천 상품

• Explorer 기프트 박스 25개 10가지 맛

바샤커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샤 커피의 중후한 매력과 원두 향을 맛보면 한번만 먹지 않고 계속 찾게 됩니다. 저또한 한번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구매를 알아보았거든요.

 

직접 구매해 먹어본 바샤 커피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바샤커피 밀라노 모닝, 세빌오렌지, 1910 솔직후기

바샤커피 밀라노 모닝, 세빌오렌지, 1910 솔직후기

 

특히나 갈려진 원두는 무거우면서 촉촉한 느낌이 들고 토양에 있는 진한 흙을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드립커피는 개봉하자마자 진한 향에 매료되었던것 같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하루에 1잔정도 마시는 거라 커피를 즐기고 좋아하는 분에게는 한번쯤 먹어보면 좋은 커피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