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진단과 검사방법
이전 포스팅에서 당뇨병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2.11.01 - [일상/음식과 건강] - 모르기 쉬운 당뇨병의 증상
이번에는 당뇨병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어떻게 진단하고 검사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인 당뇨, 다식, 체중감소 등의 증상에서는 쉽게 발견할 수 있으나 이런 증상이 없을 경우에는 선별검사를 통해 진단이 필요합니다. 흔히 하는 검사로는 혈당검사와 요당검사가 있습니다.
혈당검사
당뇨병 진단을 위해 혈액 속의 포도당의 농도, 혈당 농도를 검사합니다. 혈당 측정을 12시간 공복 후 혈당수치가 140mg/dl 이상인 경우로 당뇨병으로 진단하며 임의 시간 혈당치도 200mg/dl 이상일 경우에도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뇨병의 진단기준은 학자마다 국가마다 차이가 있고 1985년 WHO 와 미국당뇨병학회에 의해 제시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WHO | 미국당뇨병학회 | |
정상 | 70이상 <공복혈당 <110mg/dl이하 | |
당뇨병 | 공복혈당>140mg/dl 당부하 후 2시간 혈당>200mg/dl |
공복혈당>126mg/dl |
당뇨병 진단 / 혈당 수치 |
경구포도당 부하 검사
당뇨병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를 시행합니다. 임신성 당뇨병 진단에도 처음에 혈당검사후 수치가 넘어갈경우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로 정확하게 2차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것을 그 예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포도당을 입으로 투여후 시간경과에 따른 혈당 수준을 관찰하는것입니다. 포도당이 들어가는 것에 따라 신체의 적응능력을 검사하는것 입니다.
요당검사
요당검사는 간편하고 건강검진시 자주하는것 입니다. 간편하고 신속하다보니 널리 사용되는 방법입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
당화혈색소는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으면 포도당과 헤모글로빈이 결합하여 생성되며 혈당이 증가하게되면 당화 혈색속량이 증가하여 확인가능한 방법 입니다.
조용히 일어나는 병이다 보니 뒤늦게 당뇨병의 증세를 알아 차리면 이미 만성합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으므로 사전에 당뇨병 '혈당검사', '요당검사' 등으로 미리 진단과 검사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 평소에 혈당을 비교적 가파르게 올리지 않고 많이 올리지 않는 당지수(GI)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한 관리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2022.09.18 - [일상/음식과 건강] - 이외로 혈당을 낮추는 비만에 좋은 음식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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