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위염 증상과 식사 방법'
갑작스러운 명치의 고통 또는 구역질과 속쓰림이 나타날 수 있는 급성위염은 위통의 느낌을 동반하며 설사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소화기질환에서 흔히 발생하는 병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급성위염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방치할 경우 만성위염으로 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만성위염이 발생할 경우 치료 방법은 더 어렵기 때문에 만성위염으로 가기 전에 올바른 식사 방법으로 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위염은 잘못된 식사, 약물, 스트레스, 흡연, 자극적 음식, 식중독 등으로 위점막에 급성으로 염증이 생겨 붉게 퍼져 위점막에 부종, 충혈이 일어난 것이다. 갑작스러운 증상이므로 올바른 식사 방법을 통해 회복할 수 있으므로 아래 식사 방법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위염에 대한 자세한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자.
1. 급성위염의 원인
급성위염의 원인으로는 음식에 따른 원인과 약물에 의한 것이 있다. 약물은 항생제, 해열제 등의 약물에 의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올바른 약물복용 방법을 지키며 식후시간을 지키며 위에 되도록 자극을 덜 주는 방향으로 섭취해야 한다. 올바르지 못한 식사는 급성위염을 일으키기 쉬운 원인이다. 흔히들 자극적인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을 먹기를 조심하라고 말한다. 위점막에 기계적, 화학적 작용으로 강한 열의 자극이나 캡사이신 등의 강한 촉각에 통증을 줄 수 있는 음식은 위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식사에 따른 원인으로는 과식이나 과음하거나, 바로 튀겨낸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을 급하게 섭취하였거나, 세균에 감염된 음식 식사,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의 감염 등이 있다. 위의 원인으로 발생한 급성위염은 빠르면 일주일 안으로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올바른 식사를 통해 완치하도록 하자. 식사 방법으로는 단계적 섭취가 중요한데 아래 방법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2. 급성위염이 식사요법
급성위염은 말 그대로 급성이므로 일주일 동안 관리를 잘하면 나아질 수 있다. 환자가 토하거나 설사를 동반한 위통이 있을 경우에는 위의 자극을 최소화하려는 절식이 필요하다. 절식할 경우 수분공급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씹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음식에 수분이 충분히 들어가 있도록 한 맑은 유동식을 제공한다. 예로 보리차나 끓여서 식힌 물, 콩나물 삶은 국물을 온도에 맞추어서 소량씩 준다.
이후 증상이 괜찮아지면 서서히 수분을 줄이며 고형물의 비율이 높은 전유동식 형태로 제공한다. 섭취가 잘되고 증상이 호전되면 자극이 없고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고 마지막 단계에 자극이 적은 일반식으로 섭취한다.
즉, 기본적으로 절식과 충분한 수분공급을 하며 소화가 잘되는 음식에서 점차 형태를 키워나가며 단계적으로 적용하도록 한다. 이때 중요한 점은 절식과 부드러운음식만을 너무 장시간 지속하지 않도록 한다. 자칫 잘못할 경우 급성위염이 만성위염으로 갈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뜨겁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한국의 식습관은 급성위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 하지만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급성위염이 걸리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듯하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가벼운 증상이지만 자칫 만성위염이 될 경우 치료는 어려워지니 조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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