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수증 위가 더부륵하다? 위하수증 증상과 식사방법

'위가 더부륵하다? 위하수증 증상과 식사방법' 

 위가 더부룩하거나 답답할 때 흔히들 소화되지 않는 건가? 라고 단순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가 길게 아래로 위치함에 따라 위가 더부룩하거나 거북해지는 증상으로 위하수증이 나타나 날 수 있습니다. 위하수증은 위의 위치가 배꼽부위 아래까지 길게 내려와 더부룩함, 답답함, 두통, 어지러우며 잠이 잘오지 않는 등의 증상을 느끼는 경우를 말합니다. 

 

 

 

 

 

위의 구조나 체질, 체격, 식습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위하수 자체로는 단순히 병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위의 구조적 변화로 위 근육의 힘이 들어가 있는 상태가 저하되어 소화가 안 되는 만성 질환에 속합니다. 위가 답답한 거다 더부룩함의 자각 증상을 주는 위하수에 대해서 증상과 식사요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1. 위하수증 증상
 위하수증이란 위가 정상적인 위치 보다 2~3CM 정도 아래로 쳐저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위가 길게 내려온 위하수증은 아래로 내려오다 보니 소화능력, 위의 기능이 약해져 있습니다. 길게 늘어지다 보니 아래로 위의 내용물을 보내는 힘이 약해져 있어 소량의 음식을 섭취해도 위가 더부룩하고 답답하고 거북함을 느끼게 됩니다.이러한 자각 증상이 있는 환자들 중 혈액이 잘 순환하지 못하여 얼굴이 창백하고 손발이 차갑고 허약합니다. 소화가 바로바로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변비도 일으킵니다. 

 

 

 

 

 

 

2. 위하수증 식사 방법
 위가 배꼽까지 늘어져 있다 보니 위에 오래 머물지 않는 식품, 식사는 소량섭취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되도록 식사 횟수를 조정하면서 식욕을 촉진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즉 소화가 잘되면서 위 장기에 오랫동안 남아있지 않은 음식으로 영양밀도가 높은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이 많은 음식은 양보다 영양가가 낮다 보니 죽 같은 음식보다 토스트나 진밥을 씹어먹으며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 시키도록 하며 딱딱한 밥이나 된밥은 먹지 않도록 합니다. 빵과 토스트 등은 위산 분비를 촉진 시킬 수 있도록 쨈 등을 발라 식욕이 생기도록 하여 먹습니다. 적은 양 섭취로 단백질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양질의 단백질은 충분히 먹도록 합니다. 

 

 

단 딱딱한 단백질 식품보다는 부드러운 불고기, 간 소시지, 영계찜, 흰살생선, 달걀찜, 푸딩 등을 섭취합니다. 튀긴 음식은 자칫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고 버터, 크림 등으로 지방을 섭취해줍니다. 채소 또한 부드러운 채소로 선택하며 대표적으로 애호박나물, 무나물, 당근 나물, 브로콜리 나물 등으로 섭취해줍니다.

 

 

 

 

과일은 식욕을 촉진하고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하므로 사과주스, 바나나, 부드러운 과일, 유자차, 귤차 등으로 먹어줍니다. 소량씩 먹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영양과 열량을 배분해서 위에 부담을 덜게 하며 수분이 많은 우유나 주스는 식사 시에 먹지 않고 식사 중간(식간)에 섭취하여 줍니다.

위가 더부륵하거나, 답답함을 느낄땐 가벼운 체함이 아니라 위하수증 임이 있을수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위자료가 도움이 되셨다면 급성위염에 대해 궁금하신분은 아래 포스팅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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