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큐패스 플랜잇 구매 가격 솔직 후기

이전 포스팅에서 에버랜드 이용 꿀팁에 대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그중 하나가 돈이 조금 들더라도 스마트 예약을 통해 시간을 버는 것인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 보았던 에버랜드 큐패스(플랜잇)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 꿀 TIP! 스마트예약 꼭 해야 할까?

에버랜드 꿀 TIP! 스마트예약 꼭 해야할까?

 

에버랜드 큐패스(플랜잇)

이전에는 에버랜드 큐패스라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플랜잇(Plan-it)이라고 홈페이지에서는 불리고 있습니다. 

명칭이 변경된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여전히 큐패스라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예전에 사용한 큐 패스와 동일한 상품이기 때문에 혼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큐패스상품(플랜잇)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에버랜드에 있는 다양한 기종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주말의 경우 한 기종마다 기본이 6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데 그런 기다림 없이 바로 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큐패스는 일 선착순 한정 판매되므로 성수기에는 금방 판매 종료되는 상품이니 예약 하사길 추천합니다.

특히나 인기 있는 기종인 사파리, 로스트벨리는 주말은 바로 매진되는 편입니다.

 

 

1. 큐패스 구매 방법(플랜잇 구매 방법)

에버랜드홈페이지->스마트 예약 탭 클릭->에버랜드 화면 클릭->Plan-it 상품 중 하나 선택

스마트 예약 탭이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아서 바로 가기 링크를 달아 놓겠습니다.

스마트 예약화면 바로가기

Everland Resort - 스마트 예약

 

2. 큐패스(플랜잇) 예약 방법

Plan-it 상품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매주 일주일 단위로 예약 날짜가 오픈됩니다. 오늘이 9일이므로 다음날 10일부터 다음 주 16일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방법

방문예정일 선택->상품선택-> 시간선택과 시간 자유 선택-> 바로 예약 버튼-> 결제

 

3. Plan-it 상품 

원하는 어트렉션을 사전 예약하고 빠르게 탑승할 수 있으며 3은 3가지 기종 가능합니다. 

뒤에 숫자가 5인 것은 5가지 가능한 상품입니다.

 

1) plan-it 3과 5차이?

• Plan-it 3 : 1가지 시간 선택예약, 2가지 자유시간 선택 가능. 금액 27,000원.
• Plan-it 5 : 2가지 시간 선택예약, 3가지 자유시간 선택 가능. 금액 40,000원.

 

2) Plan-it 시간선택과 시간 자유 상품?

• 시간선택 기종: 사파리월드, 로스트 벨리, T-Express
• 시간 자유 기종: 아마존 익스프레스, 허리케인, 썬더폴스, 매직스윙, 슈팅고스트, 로열 쥬빌리 캐로셀(회전목마)

 

3) Plan-it 주의사항?

• APP에 등록 후 사용해야 함.
• 이용권 별도 상품임.
• 당일 예약 불가능하며 선착순 판매로 조기 마감 될 수 있음.
• 한정 수량 상품으로 당일 미방문으로 환불이나 부분 환불 불가능함.
• 1매에 1회 사용 가능.
• 시간 선택권은 시간 이외에 오면 사용 불가능함. 시간을 꼭! 지켜야 함.

 

4) 사용 방법

입장하면 에버랜드 전용 앱에 스마트 예약권인 QR 코드가 뜨게 됩니다. 

시간예약 상품은 시간에 맞추어 가서 해당 QR 코드를 보여주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시간 자유 상품은 가고 싶은 시간대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큐 패스 솔직 후기

가는 날에 맞추어 큐패스를 예약하였고 예약하면 아래와 같이 문자가 전송됩니다.

문자내용

발레파킹을 스마트 예약에 실패해서 10시 30분이 넘어서 에버랜드에 도착해서 스마트 줄 서기에 실패했었습니다.!

 

이 와중에 큐패스(플랜잇)까지 없었다면... 에버랜드에서 종일 줄 서느라 하루를 허비했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큐패스 상품을 구매해서 여유롭게 어트랙션을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가는 것이라 아이가 좋아하는 동선에 맞추어 돌아다녔습니다.

 

제일 좋았던 부분은 사파리를 시간 선택제로 예약했는데 일등으로 들어가서 탑승할 수가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가는 것이 의외로 좋았던 게 플랜인 상품은 내가 원하는 자리에 먼저 선점해서 앉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파리월드나 로스트 벨리 같은 경우는 명당자리가 있는데 인기 있는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이었습니다. 

 

사파리 월드는 맨 앞자리는 3면을 통유리로 동물을 볼 수 있어서 좋고 로스트 벨리는 기린 먹이 주는 지정 자리가 있는데 그걸 직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플랜잇상품이 아녔다면 오랜 시간 기다려 들어가서 앉아도 원치 않는 자리에 앉아서 보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에버랜드 곳곳에 사진 스핏에서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점심도 먹을 수 있었네요.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드니 1시에 하는 에버랜드 전용 뮤지컬을 스마트 예약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기다리느라 지치거나 시간을 허비해서 싫으시다면 약간의 소비를 더 해 더 즐거운 에버랜드 여행이 되길~! 추천해 드립니다. 

 

돈을 들이지 않고 기다림 없이 어트랙션을 탈 수 있는 '스마트줄서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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